(아이온 고객센터 건의사항에는 좀더 간소화되고 확실한 내용으로 전달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게임 자체는 확실히 퀄리티도 높고 재미있다고 느껴져서...

앞으로도 이 게임을 계속 즐기고 싶은 마음에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바로 아이온2의 세계를 보여주는 창, '카메라 시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현재의 '캐릭터 중심 시점 고정' 방식이 훌륭한 비주얼과 전투 경험을 저해하는 것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현재 아이온2의 카메라는 360도 회전은 가능하지만, 시선의 기준점(에임)이 오직 '캐릭터'에게만 고정되어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 화면의 50%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시야 낭비: 위 사진처럼 시점이 캐릭터 허리에 고정되다 보니, 화면의 절반은 의미 없는 바닥만 비추게 됩니다. 실제 유효 시야(적, 필드, 보스)는 화면 상단 50%에 불과합니다.


전투 편의성 저하: 특히 레이드에서 보스의 선행 모션을 보고 반응해야 할 때, 캐릭터 고정 시점으로는 거대한 보스의 패턴을 한눈에 파악하기가 매우 답답합니다.



물론 지금도 플레이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굳이 안 느껴도 될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원하는 시야를 확보하려고 마우스를 내려 위를 보게 하면 구도는 나오지만, 시점이 왜곡되어 플레이하기가 어색하고 어지러워집니다.


카메라 앵글을 억지로 꺾어 하늘을 보는 게 아니라, 카메라가 바라보는 높이(기준점) 자체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개선 요청 사항 : '카메라 앵커(기준점) 이동' 기능 추가]


기존의 시점 모드를 '기본' 으로 유지하되, 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완전 자유 시점' 기능을 추가해 주시길 건의합니다.


방식: 설정에서 '완전 자유 시점' 활성화 시, 키보드 방향키(↑, ↓, ←, →)를 사용하여 카메라 프레임 자체를 이동.

- 카메라의 중심축(앵커)을 캐릭터가 아닌 화면 상/하/좌/우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키는 기능.


목표: 카메라 각도를 억지로 하늘로 쳐다보는 게 아니라, 평행한 시선을 유지한 채 카메라의 위치(높이)만 위로 올라가게 하여 자연스럽고 넓은 시야를 확보.



크로스 플랫폼인 아이온2 특성상,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현재 시점을 기본값으로 두더라도

PC 유저나 탁 트인 시점 원하는 유저들에게 해당 옵션을 제공한다면 전투의 쾌적함이 크게 오를 것입니다.


또한 이미 존재하는 UI 감추기 기능과 결합하면 스크린샷 촬영의 자유도가 극대화되어,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불편함 해소뿐만 아니라, 아이온2가 가진 훌륭한 비주얼과 웅장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개발진의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모두의 화력이 필요합니다... 난 이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