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패가 지속될 수록 애매한 애들은 이번 주 버러지였다가 다음 주는 천장 뚫는 식으로 널뛰기식 패치 받아서 셋팅을 고정할 수 없으니 오히려 안좋은게 아닐까?

특히, 마도 같이 엑티브 스킬 많이 챙겨야 하는 직업일 수록 패치에 대응하기 어려워서 지금 당장에 딜량이 아무리 잘 나와도 불안할 수밖에 없음
패치 한 번 받으면 이제 아르카나 졸업하나 싶었는데, 다시 크메 뺑이 돌려야할 수 있다는 거지

결과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직업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직업군이 가장 안정적이게 좋은 캐릭이 아닐까 싶음

예컨데, 수호의 경우 딜량에 변동이 있을지 언정, '탱커'라는 정체성과 포지션에는 흔들림이 없음. 즉, 패치를 받더라도 딜이 뭐박았네 하면서 기분이 나쁠 뿐, 셋팅 자체에 변화를 주거나 하는 사례가 타 캐릭대비 덜한거지

고로 뉴비들에게 직업을 추천한다면 지금 당장에 좋은 캐릭이 아니라, 수호(탱)/치유(서폿)/살성(딜)과 같이 정체성 뚜렷한 애로 추천하는게 좋을 듯?

지금 좋다고 검성/궁성 이런거 추천했다가 이제 좀 성장 마치고 셋팅좀 하려할 때 캐릭 정체성 자체가 바뀌는 패치 받아서 접힐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