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전세계적으로 메가히트를 친 스타크래프트를 열심히 하다가 , mmorpg 를 알게됨. 그래서 이것저것 다해봄. 거상, 바람의나라, 등등 그때당시 리니지1이 대히트를 치면서 아재들이 피씨방에서 담배를 꼴아물고 그것만 하고 있었음.

보면서 이런 그래픽 좆망 게임이 뭐가 잼있지?? 하고 손도 안댐. 그렇개 디아블로2 빠져 살다가, 엔씨에서 리니지2를 내놓음

” 와씹 그래픽 미쳤네, 월드 종나크네“ 감탄하면서 몇년을 하게둼. 이때 리니지2그래픽은 그야말로 혁명이었음.

그러다가 또 내가 사랑하는 블리자드에서 최초로 와우란 게임을 개발함. 뭔지도 몰랐음. 근데 그때 당시 리니지2가 좀 질렸고, 한번해보자 하고 발을 담그게댐.

근데 충격을 먹음. 그래픽은 5년이상 뒤로 퇴보해있고 세상 불편한 퀘스트, 느린전개, 퀘하러 가는거만 10-30분 뛰고, 그때는
애드온 이런것도 없어서 일일히 퀘스트창 보면서 파악함.

근데 캐릭터가 도저히 정이인감.. 그래서 접음. 또 리니지2를 하다가 해킹을 당해서 또 접음. 그래서 다시 와우를 시작함.

근데 꾸역꾸역 하다보니 은근히 끌리게댐. 세상불편하지만,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편해지기 시작하고, 광대한 월드맵, 성장하면서 투탁튜틱하는 뉴비들 pvp이게 나를 사로 잡음. 너무 잼있었음 물빵 먹고 쉬는 캐릭터 뒷치기, 퀘하는 캐릭 뒤에쳐서 보내거 희열을 느낌.

그리고 첫 던전을 가게 됐는데, 통곡의동굴(이름 잘지음)
20-30랩 던전 이었던거 같은데, 레이드도 아님 그냥 5인던던임

던전이 워낙에커서 던전안에서 길울 잃음. 장장 4시간 걸려서 클리어함. 파티원 모두 엄청 뿌듯해 했음.

탱딜힐 역할 수행이 분명해서 이것도 잼있었고, 그때
내가 탱이었는데, 나를 따라오는 파티원둘이 너무 좋았음.

와우는 탱이 매우 중요함. 리딩탱. 레이드에서 메인탱커는 그냥 신급임 . 아무도 뭐라고 못함.

어느순간 와우에 빠짐. 미친듯이 와우만 하게댐. 너무 잼있었음
그래픽? 그건다 눈이 적응댐. 아이온2도 이쁘다이쁘다 하지만, 결국은 다 적응하게댐. 이쁜거에.

게임성이 정말 미침. 필드pvp는 가히 꽃이고, 레이드 첫클리어는 잊을 수가 없음. 모두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음.

레이드 첫날 14시간 꼴아밖고, 넴드2마리잡음.
보스는 한 8-10마리댐

근데 그 40명이 14시간동안 한명도 안나감. 다들 잼있다구함


아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간략하게, 반응좀 있으면 캐릭터 설명도 해줌.

요번에 와우포에버 그래픽 정말 좋아지고(캐릭터는 비슷)
새로운 인던 레이드 나오니 그땨 향수를 느낄거 같아, 기대중

9/17일 베타권 구매하고 대기중. 아 연차를 써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