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같은거 잘 안적는데. 한숨이 나네요 ㅠ. 드디어 접을때가 됬나 싶기도하고 ㅋ
브로치 출시 전까지 스펙업 할수 있는 극한으로 하고
풀도핑하고 고투 독으로 올려서 전서버 수호성 1등 점수까지 도달해봤습니다.
점수 유지하려면 고투 안돌리면 그만이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계속 돌리고있어서. 
현상황까지 느낀점을 말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고투 안해보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바이젤 서버 [풍랑] 캐릭이구요
하다가 고투 재미가 들려가지구
브로치 출시되고도 점수 박제하고 안쉬고 그냥 매일 열심히 돌리고있는데요
(현재 고점 수호성분들은 수호성이 쓰레기란걸 정확히 인지하고 계시기때문에 아주 오래전 점수 상태로 박제하고 안하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브로치 출시 이후부터는 그전까지 확정적으로 이겼던 캐릭들한테도
(고투도 윗점수 가면 고여서 만나는 분들 안면이 많고 익숙합니다. 딱 매칭되면 아 이겼다. 졌다. 느낌이 와요.)
이제는 개쳐발려서 이제 2200점까지 줄줄 내려가고있는 상황이에요 
가장 불합리하고 불쾌한 직업이 살/검/궁 인데 그중 검성은 특히나 역하죠 눕혀놓고 못일어나는 상태에서 그대로 죽음에 이르거든요.
그런데 검성은 버프를 또받고 수호는 패싱이네요 ㅋ 진짜 황당해요 ㅎㅎ

일단 브로치 출시 직전까지 상황은
최상단 살/검 (2500 이상~ 3000 까지는 살성 검성만 20명가량으로 도배 상태)
그아래 궁 (간혹 극한의 셋팅된 궁성 한 두명정도만 20위 내에 포함)
그아래 호/수/마 (2500 언저리, 20위 이후부터 한 둘 나타나기 시작)
아래 치유  (고투 기준 현재 최약체 되는듯)
이정도 차이였어요 2578 점 막타 칠때도 2500~600 점대 검성 두명 포함해서 검성들 어렵사리 이겨서 막타 쳤는데
이때까지만해도 극한의 셋팅으로 검성 혹은 저보다 점수 낮은 살성분들 극복이 가능했고.
가장 잡을만한 직업은 마도였습니다. 당시 고투 1, 2위 마도성분들도 그때 제 캐릭으로는 만나면 필승이었어요.

브로치 출시 된 이후 저는 무스펠 3주간 6번 꽉 채워서 잡았지만 아직 브로치는 없고. 
경매장에서 재료 사서 빛창룡은 만들었습니다.
브로치 없다고 고투 안하기는 또 심심해서 그냥 매일 심심하면 돌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의지/지식 갭 차이로 1800~1900 대 검성이 와도 일어나지 못하고 후드려 맞아 죽는 상황이 연출 되기도 하구요
출시 전 가장 할만한 캐릭이었던 마도도 이제 128렙제 무기/가더와 브로치 피증을 달고 오니까 버틸 수 없는 수준의 딜이 들어와서 그전까지 이겼던 마도성 분들한테도 이제 다 지는 모습 연출되네요 
제가 1등 찍은 시점과 브로치 출시된 현재 그 사이 호법은 PVP 버프가 있었고, 궁성도 버프가 있었거든요?
궁성 호법은 이제 그냥 수호 가져 논다고 보시면됩니다
2500대 호법이랑 1등 찍는 과정에서 만났을때 3:0 으로 힘들게 이겼었는데 이제는 3:0으로 압살당합니다. 들어오는 딜이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에요. 제가 겨우겨우 힘들게 어떻게든 피를 까놔도 상대측 복구는 굉장히 손쉽게 하는 모습이구요. 제가 가진 카드가 훨씬 빨리 소모되는 그림이 계속 연출이 되네요.
궁성들은 뭐 많은 수호분들이 해보셔서 알겠지만. 처음 1등 찍을때 마도 다음으로 잡기 쉬운게 명중극한으로 올린 저한테는 궁성이었는데 이제는 감당이 안되요. 피흡이 너무 괴랄하고. 딜도 점점 더 아파집니다.
스펙업이 되면서 타 직업들은 공캡 열리고, 피증 계속 누적되면서 공격력이 쎄지는데 수호는 이제 그만큼 버틸 수 있는 방어쪽 스펙업이 안되요. 그렇다고 수호가 똑같은 수치만큼 딜이 올라가면 그 효율을 뽑을 수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오로지 심판 원툴인데 심판은 조건부 스킬이잖아요. 전투시간 대비 딜을 꽂아넣을수 있는 시간의 비율이 수호성은 타직업보다 훨씬 낮기때문에 똑같이 스펙업을 해도 상대적으로 손해인것이죠 ( 1관문 : 회피와 막기를 뚫고 스턴기 명중을 시켜야됨.  2관문 : 명중을 시키고나면 이제 상대의 상태이상저항을 뚫고 상태이상 적중이 되어야됨.  심지어 스턴기라는것도 쿨타임이 존재함. )

브로치 출시 전까지는 타 직업들은 의지/지식을 올리는데 뚜렸한 한계에 직면해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브로치 출시 이후 의지/지식을 풀로 달고 오고
생존의지와 같은 직업별 상저 패시브 스킬 효율이 올라가면서 
예전에 챙기지 않았던 상저 패시브를 많이들 챙기는게 또 최근 고스펙 PVP 유저들의 추세가 되었어요. 이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충격 적중이 들어가야만 딜링이 되는 수호는 추세 측면에서도 간접 떡락 너프가 되는 것이죠.

심판 띄우기가 더 힘들어졌고. 그만큼 킬을 딸 수 있는 타이밍이 잘 안나오는 모습입니다.
이 방향성은 수호가 버프가 되든 말든 한동안 지속될것으로 봐서. (방어지표의 스펙업보다는 공격지표의 스펙업이 중점인 상황 / 상태이상 적중보다는 상태이상 저항의 패시브 스킬 계수가 더 높은 상황) 
수호가 다시 살아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심판 딜이 너프 전처럼 거의 2배가 된다고 하여도.
브로치 출시 직전 제 캐릭이 찍을 수 있었던 고점 위로 뚫기 쉽지 않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강렬하게 듭니다. ㅋ

최근 발큐리아님 SEVEN 님 두분이 브로치 드시고 점수 무서운 기세로 올리고 계시던데
그분들이 브로치 먹고 PVP 한 후기도 궁금하긴 하네요.
제 느낌엔 제 캐릭이 브로치 두개 먹고 다시 셋팅해도. 
현 상황에서는 여전히 암울한 위치 그대로 일것 같은 느낌이라.

제가 알기로는 발큐리아님이 막기셋 / SEVEN 님이 명중셋이신데 
현재로서는 그 두분이 얼마나 위로 올라갈 수 있는지 응원하면서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500~3000점 사이에 직업들이 가능한 골고루 분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기울었어요.

정리하면
브로치 출시 전 
살>=검>궁>>>>>호,수>마>치

브로치 출시 후
살>=검,궁,호  >>> 마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