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장문글 할만충 어쩌고 쓴 사람인데 그 글을 쓰게 된 이유임

지난 토요일에 패치후 처음으로 초월4단 돌아봄
주중에 한번도 못해서 공팟으로 밀린 14+2로 싹뺐는데 진짜 패치 후 엄청나게 바뀐걸 느낌

A2view 미터기는 항상 켜놓음.
3.25 패치전에는 동스펙 기준에서는 잘치는 살성이나 마도 정도 아니면 딜로 지는 경우가 별로 없었음. 진다해도 큰 차이도 안나고 여기에 큰 불만도 없었음.

왜냐하면 난 검성을 딜탱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니까. 파티안정성이나 버프측면에서는 수호보다 한참 떨어지지만 준수한 방어(피흡/막기)+깡딜로 몹 헤드고정시키면서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는 정체성으로 어느정도는 만족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었단 말임. 시너지잘먹은 퓨어딜러한테 딜 지는건 충분히 그럴만 하다 생각하고 대신 난 헤드 잡아주니까 이정도면 딜탱이라 생각했단 말임

근데 패치후 16바퀴 도는데 어글잡기가 쉽지 않은 걸 느낌. 오프닝 극초반 살성 미친딜량떄 어글 넘어가는거야 인정할 수 있는데  요즘 타딜러들이 나보다 스펙이 좀 높으면 진짜 어글유지하기가 쉽지 않음. (특히 궁성)

여러 팟으로 쭉 돌고 미터기도 계속 보다보니 이젠 인정하게 됐음. 아 검성 이젠 약캐구나.

나는 똑같이 하고 있는데 미터기 순위는 3등인게 정상이고 내가 높으면 아 이팟 엉망이네 싶음. 실제로 클탐도 느려진 팟들이고.  

그렇대고 내가 손병신이라 다른 돌파구를 찾을 수 있나? 그것도 아님. 
막기패턴이 있는 한 노반유지야 거의 100%로 이미 유지하고 있고 딜은 어차피 지허브 무한내절이 다해주는데 내가 대체 뭘 더 할 수 있단 말임? 
이건 그냥 순수 체급이 떨어져서 생기는 문제임. 절맹어글수치로는 감당안되는 타딜러들의 상향딜평준화.

남들은 다 올라갔는데 나 혼자 제자리에 있으니 어떻게 감당하기가 너무 어려움. 탱강화든 딜강화든 어떤 쪽으로든 빨리 손을 봐줘야 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