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옛날 겜인데도 아2 할수록
아1이 생각이 나더라

이유는 애정 가지고 한 게임이여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다시 해보고 느꼈다

이게 타격감이지
스킬 굴리는 맛이란 게 이런 거지
평캔은 이렇게 감각있게 해야지 (딸칵이 아니라)
맹빨이 이런 거다
하고 살아있는 걸 느끼고있다

아무리 아2가 딸칵이라지만 컨트롤할 요소는 분명 있을 거다 합리화하며 여기까지 버텼다

우선 pve

딸칵으로 dps재며 순위 잘 나오면 뿌듯해함도 잠시
”이거 내가 잘해서 순위가 잘나오는 게 맞나?“
의문이 듦과 동시에 현타가 오더라

한마디로
스킬 누르는 재미가 없고 기믹을 피해도 성취감이 없다


Pvp
첨엔 재밌었다
은신 암습 딸칵에 다 나가떨어지니까
내가 잘해서 이기는 거라는 생각에 우월감도 느꼈다
근데 이젠 잘 모르겠다 충해 빠지는 거 보고 회막무 나선베기로 마무리,
이기면 이겼네 지면 졌네? 하고 다시 탈것 타고 뛰어나가길
반복 하다보니 지겹다 해야되나
체급빨이 심하고
젤 중요하다 생각하는 건 자동타겟이다 꼭 없어져야 될,
자동 타겟은 진짜 병ㅇ신 시스템이다


아1 살성만 10년 했는데
아2를 기대하며 시작하고 희망을 가지고 붙잡고 있었나보다
근데 역시는 역시다

아1은 중국섭이라 핑이 제멋대로지만
역시는 역시다

수고했다 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