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금 구조에서 치유가 살아남으려면

부활석을 못 쓰게 해야 한다느니
불패가 죽어야 한다느니
디버프 해제를 못 하게 해야 한다느니

이런 공생 불가능한 얘기들만 나온다.

어차피 한두 방 맞고 죽어도 부활석 쓰고 잡으면 그만이고 
체력은 피흡으로 채우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 
불패 받고 내성이랑 피증 올려서 편하게 잡고 
디버프는 치유 물약 하나면 해결되는데.

현 구조상 치유의 입지가 이 정도밖에 안 되니까 
남들 망하라는 개소리밖에 안 나오는 거다.

치유가 본캐인 사람들은 
분탕들처럼 우리가 살기 위해 불패 죽여라 라고 하는 게 아니다. 
호법이랑 치유 둘이 결국 인던 포지션이 겹치니까 불패가 예시가 될 수밖에 없는 거다.

치유 서포팅 능력을 호법 수준으로 좋게 해주면 
피빕에서 난리 날 거 뻔한데 감당이 되겠나? 
그럼 또 사방에서 곡소리 나올 게 뻔하니 이건 불가능이라 본다.

현재 치유 패시브를 보면
정신력 증가나 막기 시 회복 같은 찐빠 난 것들뿐이다. 
스티그마 레벨 올려봤자 받는 치유량 5% 증가 같은 
영혼 각인 한 줄만도 못한 옵션들인데 
이거 상향해봤자 아무의미 없다.

그렇다고 유스티엘 쓴다고 파티원 피해 내성 50% 증가나 
공격 스티그마에다 대상의 피해 내성 50% 감소 
같은 정신 나간 옵션으로 바꿔주겠냐?

기껏해야 5%를 10%나 15%로 올려주는 게 전부일 거다. 
저런 옵션들? 수치 찔끔 올려줘 봤자 지금이랑 다를 게 전혀없다.

결국 스킬을 통째로 갈아엎지 않는 이상 
누군가를 너프하거나 
던전을 존나 불편하게 만들어야 치유가 산다는 건데


이게 어딜 봐서 서포터고 치유성이냐. 
남들 불쾌하게 만드는 아군 디버퍼고 민폐성이지 ㅅ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