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코 친추해서 게임할 사람 찾고 있었음 (본인)
2. 그쪽에서 친추와서 같이 듀오를 돌림
3. 비행기 2km안쪽에 있는 프리모스크를 가자고 권유함(저놈)
4. 본인 알겠다고 승낙하고 낙하산땡김
5. 저녀석 차를 구해서 오겠다고 함. 큰일났다고함 뭔일인지 몰랐는데 차가없다고함.
   알았으니 일단 무장부터하고 천천히 차 구하시라고 함.(본인)
   이때부터 시작된 큰일빌런
6. 차를 구해서 프리모스크로 들어옴(빌런< 이하 빌런이라고 씀)
7. 짜잘하게 프리모스크로 들어온 비무장 두마리 잡은건 그냥 넘김
8. 파밍중 큰일빌런의 시작
   (아 큰일났네 파츠가 없네 저 미니니까 파츠좀 구해주세요) [당연히 알았다고함]
   (아 큰일났네 ar앞에꺼랑 대탄좀 구해주세요 대탄이 없네 큰일났네) [뭐 당연히 알았다고함]
   (아 큰일났네 자기장 벌써 왔는데 파츠가 하나도 없네 파츠좀 구해주세요) [당!연!히! 알았다고함]
9. 본인은 자기장 안쪽으로 조금일찍들어감. 먼저 대기중.
   큰일빌런 합류. (아 큰일났네 대탄있으세요 대탄? 대탄이 없네 큰일났네)
   진정좀하시라고, 30발로 충분히 잡으실거라고함(본인)
10. 여차저차해서 자기장 중앙쪽 자리 잡고 집안에 있던 존버빌런하나 닦는도중 본인이 이층에 있고
    적이 이층 방안에 있는데 이층에 폭탄을 날리심 그와 동시에 제가 존버빌런을닦음. 
    근데 내가 있는곳에 폭이 터져서 부랴부랴 도망쳐서 겨우 살음(여기서부터 조금 수틀리기 시작함)
    왜 내가 있는데 폭을 던졌냐고 하니까 적이 있어서 던졋다고 함
    적은 차고집 2층 방안에 있고 나는 차고집 2층 거실에서 대치중인데 폭은 심지어 나에게 날아옴
    적잡고나서 부랴부랴 올라와서 배란다로 향하는거보니 적이 어디있는지 모르고 아군에게 폭탄날린거라고
    말은안하고 그렇게 생각만해봄.
    적잡은 시체앞에서 피채우는중 차소리가 들림, 적이 어디로 붙는지 경계좀 서달라고 부탁함
    (네 차소리 들리네요 [우걱우걱-파밍중])<<빌런
    저기 저 피채울동안만 적이 어디로 붙는지 확인..(본인)
    (네 , [우걱우걱]) <<빌런
    그냥 포기하고 내가피채우고 내가 경계하러 나감
    그동안 파밍 다 끝냈는지 어느새 총도 깔쌈하게 바꿔끼고 만족한듯 보임.
    자신의 파밍앞에 남에게 배려따윈 게임시작하고나서 물어본적 1도 없음 듀오 대채 왜하는거지? 하고 생각함
11. 차를타고 자리 이동하는도중, 그분이 먼저 출발 내가 좀늦게 출발 시간차는 3초정도
12. 옆에서 두명이 총을쏨 그분이 차가 많이 달았나봄 바로 뒤에 내가 붙고 있는데도 몸을숨길곳따윈없이
    그냥 속도 줄이고 차에서 뛰어내림. 바로 뒤에 가던 내 차에 치어 죽음
13. 하필 그자리가 양각이였음
14. 일단 죄송한데 먼저 이거 정리하고 사과드리겠다고 함.
15. 이때부터 말이 없음
16. 여차저차해서 다 닦으면서 (닦는것도 귀찮음) 1:1상황까지 감
17. 결국 내가 짐 2등해버림
18. 나 서버 강퇴당함 차단인가?
19. 기분나빠서 나도 한마디함. 앵간히 못쏘시는데 그냥좀 꺼지시라고 삔또상해서 채팅써놓고 나도 차단함
    진짜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기분이 왕창 나쁜거임
    교전하면서 단 한번이라도 도움된적이 있나 싶고. 스쿼드도 아니고 듀오인데 둘이서 프리모스크 털면서
    아이템필요한거나 파츠 필요한거 하나 있냐고 물어본적이나 있으면 몰라 심지어 약도 안물어보고
    이건 배린이고 뭐고 간에 사람인성이 아오 글다쓰니까 또화나네
    이녀석하고 같이하면 이녀석이 총 먹는순간 님은 총이 3개 되는거임, 파츠부터 총알까지 다구해줘야됨
    그리고 큰일빌런이라 그런가 뻑하면 큰일났다고함
    난 세상에 총에 파츠 하나 부족해서 큰일이라고 생각한적은 단한번도 없는데
    이거뭐 완벽주의자인가 뭔가 하나 부족하면 한겨울에 따뜻한물 안나오는 정도로 큰일빌런임
    큰일때매 진짜 나 큰일날뻔함.

20. 결론 큰일빌런ㄱ ㅐ빡침...
   


나도 겜하면서 딱히 잘한건 없지만 적어도 초면에 예의는 지켰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