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마의 특징.
1. 매우 넓고 개활지가 많음.
2. 복잡하며 높고 넓은 건물이 많고, 문이 많아 파밍 효율이 에란겔 대비 매우 낮음.
3. 에란겔에 비하여 차량이 많음.

블루홀 의도.
1. 에란겔에 비교하여 넓은 맵임을 감안, 파밍양을 줄여, 유저들의 이동 거리를 늘림.
2. 적은 파밍량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템등을 인간 파밍(전투)을 통하여 획득 가능토록 유도함.
3. 스나나 배율 드랍율 증가로 인한 중장거리전을 유도(?) - 이는 확실치 않음.

상기 이유로 자기장을 적극 활용을 하며 유저들의 전투 유도를 시도하며, 실질적으로 효과는 매우 큼.

But.

유저들의 체감.
1. 에란겔에 비하여 매우 루즈하게 체감됨.
1-1. 이동 거리가 너무 긺.
1-2. 템 파밍으로 인한 쾌감 감소.
1-3. 넓은 맵으로 인한 동적(이동) 긴장감에 비하여 정적(파밍, 존버) 상태의 전투적 긴장감 감소.
1-4. 청각적 수색보다 시각적 수색이 더욱 활용이 되며, 청각으로 주는 긴장감 감소(선빵 필수다 임마)
1-5. 전투적 선택지의 제한(개인적으로 제일 큰 이유 - 별도 기재)
2. 블루홀의 의도와는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전투보다는 저격 혹은 암살 횟수가 증가.
3. 걍 아르마3?


1-5. 전투적 선택지의 제한.
넓은 맵 및 크고 아름다운 건물로 인해 파쿠르(뿐만이 아니지만)의 전투적 활용도가 매우 낮음.
또한 시가전의 경우, 건물이 크고 복잡하다보니 수비 입장보다 공격 입장이 에란겔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불리함.
이유로는 넓은 시가지 및 높은 건물의 특성 상, 청각보다 시각을 의존을 할 경우가 많으며 눈에 띄는 공격의 동적 움직임이 근무 서는 수비보다 월등히 눈에 띔.
높은 건물과 옥상, 창문이 많다보니 공격이 수비측의 발견이 늦음.
야전에서도 은엄폐물이 매우 한정이 되어있고, 능선을 이용한 중장거리전이 활용이 되기에 작전보다는 선발견 및 에임, 즉 샷발의 의존도가 매우 큼.
즉, 이 말은 전투적 선택지보다는 샷발을 더욱 신뢰를 해야하며, 나무나 바위 등의 은엄폐물이 많았던 에란겔에 비교하여 
전투적 선택지가 매우 적음.


더 이상 적기 귀찮으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