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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가실 분 그리고 귀염꼬리 가실 분



마물이랑 귀염꼬리는 던전안에 있는 네임드 몬스터를 지칭하는 말로서
15레벨의 각 직업별 무기와 보패를 얻을 수 있어 상당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일반 몬스터와는 달리 조금 높은 공격력과 많은 체력,
조금은 다른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 최대 4인까지 파티를 이루어 사냥하고 있는데,
이 중 마물이라 불리는 곳의 네임드 몬스터인 대왕 역병충은 혼자서도 쉽게 사냥이 가능합니다.




▲ 15레벨의 최상급 무기를 주는 대왕 역병충




일단 대왕 역병충이 있는 던전인 마물굴은 녹명촌에 있는 NPC 성군단 백가화에게
[마물굴의 불길한 기운]이라는 퀘스트를 받으며 입장하게 됩니다.



퀘스트의 완료 조건은 마물굴 안에 있는 일반 몬스어인 맹독 역병충 100마리와
대왕 역병충을 처치하여 대왕 역병충의 촉수를 획득하는 것인데
마물굴의 길을 따라 모든 몬스터를 처치하면 자연스럽게 완료됩니다.




▲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입장하게 됩니다





일반 몬스터 구간

대왕 역병충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는 길목에 있는
맹독 역병충과 새끼 맹독 역병충을 먼저 처리해야 합니다.



맹독 역병충과 새끼 맹독 역병충은 특수 기술로 독 뿜기를 사용하는데
독에 걸리게 되면 최대 15초간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게다가 독의 경우 중첩되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주의를 요합니다.



맹독 역병충과 새끼 맹독 역병충이 독을 뿜으려 할 때는
몸이 녹색으로 변하니 이 때는 잠시 뒤로 빠졌다가
독을 뿜고난 직후 공격을 해 처리하면 됩니다.



둘 다 체력이 높지않아 한 두대의 공격만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맹독 역병충은 죽음과 동시에 여러 마리의 새끼 맹독 역병충을 생성하니 주의하세요.




▲ 광역 공격에 의한 톡톡 터지는 맛




대왕 역병충와의 전투

맹독 역병충을 처리하며 마물굴 끝으로 가면
던전의 보스인 대왕 역병충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솔로 플레이 방법의 경우 근접 공격 캐릭터 기준입니다.
기공사의 경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 아래 방법을 이용하면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대왕 역병충 솔로 플레이 공략 방법

1. 대왕 역병충이 몸을 피면 독을 뿜는다는 신호니 최소 5m 이상 떨어지자
2. 독을 뿜고난 직후 대왕 역병충에게 접근하여 공격
3. 1번과 2번을 무한 반복
4. 소환 몬스터의 경우 소환 후 터지기 전까지 피해다니자




대왕 역병충과의 전투는
대왕 역병충의 독 뿜기 - 잠깐 피한 후 근접하여 공격의 패턴이 반복됩니다.



독 뿜기의 경우 독의 잔상이 오래 남아 오해하기 쉽지만,
독을 뿜는 순간만 해당 스킬에 타격되기 때문에 독을 뿜는 직후만 피하면 됩니다.



대왕 역병충이 독을 뿐는 순간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몸을 좌 우로 한 번 흔들고, 몸을 쭉 핀 다음에 주저 앉는 순간 독을 뿜으니
공격 중에 대왕 역병충이 몸을 핀다면 재빨리 뒤로 빠져 주세요.




▲ 한 두번은 괜찮지만 중첩 상태가 지속되면 위험합니다




가끔씩 소환하는 폭탄 역병충의 경우 잠시만 피해있으면
첫 독을 뿜음과 동시에 자폭을 하며 사라지게 됩니다.



독의 경우 한 두 번 정도는 걸려도 큰 지장이 없지만 중첩이 된다는 점과
체력 회복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지속적으로 걸리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 대왕 역병충, 검사 시점의 솔로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