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도를 아십니까 라든지 길거리 설문조사? 이런거나 길거리서 뭔가 후원해 달라는 것 등등

호구 같이 생긴 분들을 주로 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근데 제가 많이 호구같이 생겼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좀 도도한 느낌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봄

계속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저 지나가니까 왜 나한테만 아프리카 애들한테 후원해달래..ㅋㅋㅋ ㅠㅠㅠ


하긴 전에 어떤 사람이 절 부르더니 "정말 선하게 생기셨습니다." 하길래 "멍미?.? 근데 내가 인상이 좀 좋긴하지 ㅋ" 하고 살짝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도를 아십니까여서 시무룩했던 적도 있었긴 했네요 호구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