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다 보니 별별 사람이 다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흥하는 클랜 , 사실상 망해가는 클랜이 있습니다.
이때 대표 및 운영진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도 나름 단체라고 일종의 감투 아닌 감투를 쓰게 되면
오만해지거나 혹은 자신이 지닌 권한을 남용하는 케이스가 있죠.

명분없는 추방이나 클랜 폭파, 친목질 등등..

그러나 제가 보는 대표는 클랜원들의 왕이 아니라 말그대로 대표해서 이끄는 사람입니다.
누군가 확실히 체계를 잡지 않으면 지원창은 밀리고
무단으로 클랜전 불참하며 클랜 망쪼난는건 한순간입니다.
뭐든지 억제력이 있어야 하는법이죠.

따라서 명확하게 잘못이 있는 사람만 추방해야하며, 
남들이 보기에도 합리적이어야 좋은 사람들이 계속 남아있게 됩니다.
추가로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자리를 잡게 되구요.

모든 클랜원들의 위에 서는 건 단 한가지 , 
대표 및 운영진들이 공정한 규칙을 정했을때 (Ex. 클랜전 무단불참은 추방)
그 공지만이 위에 설 수 있습니다. 대표나 운영진이 아니에요.
모두의 공공이익을 위해 존재하고 납득할 수 있는 룰이니까요.
대표가 그 클랜을 만들고 모두를 모았다 하더라도 그 룰의 범주에 있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번외로 대표가 사람이 좋아서 누군가 잘못을 하더라도 그냥 허허. 하고 넘어가는건
오히려 좋지 않다고 봅니다. 한번 봐주면 누군가 또 같은 잘못을 했을때 징계할 명분이 안서니까요.

그리고 다른 얘기인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미리 공지한 내용인데도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한번만 봐달라 , 혹은 되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는둥, 별사람 다 있죠. 
공지를 어겨서 추방하는건데 하는말이 아주 게임에 미치셨네요 등등 ㅎㅎ 
클랜을 이끌어가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50명 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나름 한 클랜을 약 2년간 운영해오면서 느낌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