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킵 나오기도 전, 아직 블리자드로 게임할수 있었을무렵에 친구랑 같이 엄청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나서
이번 마녀여왕 나오기도 했고 돈좀 질러서 복귀하려고 합니다.

왠진 모르겠는데 2020년도에 한번 복귀각 잡아서 섀도킵, 포세이큰 팩 두개를 구매해놨더라구요. 물론
시간이 없어서 그땐 못했었습니다..

근데 이번 코로나 때문에 잠시 일을 쉬게되서 일상복귀하기 전까진 폐인마냥 한번 미친듯이 게임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오래전에 했다가 접은지라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감도 안잡히고 애초에 시즌패스가 뭔지도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지금 냅다 시작하면 아마 데가2게임 특성상 그냥 덜렁 던져주고 니 알아 하셈 ㅇㅇ 할거 뻔해서 걱정이 되네요;.. 

게임 지금 한창 다운받고 있습니다만, 딱 이제 시작했을때 뭐부터 밀어야할까요?
섀킵이랑 포세이큰 사놓은거 아까워서 얘네를 좀 먼저 맛좀 볼까 하는데, 굳이 밀 필요가 없는건가요 이제는?
그리고 빛의저편도 구매를 해야되면 하려고 하는데 빛의저편이나 마녀여왕 전 DLC들 전부 플레이를 할 필요성이 
있는지도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녀여왕은 어떤분이 30주년 팩 가격값 한다고 하셔서 그걸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글 많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으로 이전되고나서부터 거의 5년간 아예 안했던지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게됬네요.
재미좀 붙이고 감좀 잡으면 데가 선배님들 디코도 참여해서 찐으로다가 즐겨볼 예정입니다.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