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클랜에서 활동 나름 열심히 하고 했는데 너무 친목도 많았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게임을 게임으로 인식안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게임에서 여왕벌?이라고 하죠? 좀 도와달라면 안오고 다른 여자 유저나 다른 친한 유저들이 오면 다 도와주고...대규모클랜이 나쁜것만은 아니였어요. 좋은분들(이상하게 좋은분들은 게임 잘안함)도 있었고 그리고 레이드 일정이나 디코를 잘 만들어놓은것도 좋았어요. 하지만 저 같은 아싸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높은 컨텐츠도 가보고 싶은데 연습이나 해라고 다른 유저들이 보고 있는 디코에서 너무 잔소리를 하고 하길래 속으로 생각했네요. 게임을 못하는것도 인정하고 게임을 아직 제대로 숙달 못한것도 인정하나 예절을 지키며 뉴비들도 아니면 조용히 게임하는 사람들도 같이 가면 안될까요 하면 기분좋게 한 두판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그러면 컨텐츠를 못깨더라도 기분좋게 어렵다는 말을 하며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더 게임을 잘할수 있을텐데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괜히 사건 사고 만들기 싫어서 욕박는것보다 조용히 탈퇴를 했네요. 저또한 저렇게 안되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참 오래 있었던 첫 클랜이였는데..아쉽지만 작은 사회라고 불리는 게임이지만 적당한 배척이 아닌 눈에 보이는 배척이 보여서 탈퇴했네요. 데스티니 그만둘까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게임성은 나와 잘맞아서 솔플이라도 꾸준히 하자 생각해서 하다가 우연히 사람들 구해서 그렇게 클랜에 조심스럽게 부탁하며 가보고 싶다 했던 레이드를 가서 경이도 바로 먹고 기분좋게 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들어왔으면 좋겠다 하던 분이 있어서 당분간은 솔플하는게 좋겠습니다 거절 했지만 편안하게 가입했다가 안맞으면 가셔도 좋다. 대규모 클랜처럼 사람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같이 하면 참 좋을것 같다 해서 큰맘먹고 가입해서 다시 데스티니를 즐겁게 할려고 합니다. 친목이 나쁘다는것이 아니며 높은 실력을 요구하는 컨텐츠를 같이 가주지 않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타 게임에 비해 그래도 욕이 적은곳이 데스티니 라고 생각 하며 클랜원들과 100% 마음 맞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생각하지만 참 씁쓸하구나 생각이 들어서 글 한자 적고 갑니다. 그리고 왠지 공지사항에는 뉴비분들을 잘이끌어주고 심한 친목질 금지 기타등등 써져 있지만 제눈에는 공지사항을 지키는 제대로 된 클랜이 있을까 라고 보이기 시작했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데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