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되자마자 시작해서 하는데
남들 600 바라볼때 아직도 560임.

난 에임도 고자고 손도 고자라서 남들 핸드캐넌 들고다닐때 도저히 맞추질 못해서 스페이드 에이스 퀘하는데만 2주걸렸고

남들 사기라는 타이탄으로 시련의장 킬뎃 1.0 겨우나오는 똥손이다.

허나 못한다고 재미없는건 아니지.
이런 나도 몹잡는데는 1도 문제가 없었음.
나도 초반에 하던 짓이지만 타이탄 첫캐 고르는 사람이 가장 많이하는 착각이 이 캐릭이 돌격형 딜탱인줄 알고 막 달려나감.
FPS의 기본은 은엄폐 후 하나하나 차분하게 쏘는 것임을 깨닫고 나서는 몹잡는건 1도 어렵지 않았음

오히려 더러운 점프가 혈압을 올렸지.
승천 점프맵 만든놈 목을 비틀고 싶었다.

레이드도 보니 합도 잘맞춰야되고 보이스챗도 해야되는득 해서 그냥 일찌감치 포기함.

어차피 길어야 한두달차이지 600투력에서 다 만날건데 왜그리도 못올라가서 안달인지 모르겠음.

할게 없다니. 시련의장만해도 레드릭스 달의포효 얻을라면 쉽지않고
겜빗 등급리셋 2회하면 그렇게도 갈망하는 공허속성 집속런처가 크롬코팅까지 된 상태에 추적모듈 달고 걸작까지 풀되서 나옴.

할거없다고 하는사람들 보면 뻔함. 강력한 장비 주는거만 디립다 밀어놓고 그거 다깨고나니 뭐해야될지 모르겠는거임.
내가 뭘 즐길지는 생각안하고 남들 좋다는거 쎄다는거만 찾아다녔거든.
이제 그게 어느정도 고착상태가 오니 뭐할지 모르겠는거지.

그렇게 악착같이 600찍고나면 무엇이 남을까?
매주하는 똑같은 숙제 끝에 현자타임만 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