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팟 진행 하면서 그런사람 한 번도 못만나봐서 다행이랄까...

그냥 다들 실수하고 뭐 잘모르고 이러면 의기소침해있어서

내가 괜시리 미안해져서 



"모르는거 있으면 지금 물어보시면 되요 모르는거 입 다물고 계속 있으시면 시간 더 오래 걸려요 다들 초행이라 모르는거 있을텐데 시작 전에 물어보시면 다시 설명드릴게요" 


하면서 어르고 달래니 하나씩 모르는거 질문함


그렇게 진행하니까 리바이어던 일반 깨는데 평균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리던데 






숙련팟에 대가리 우동사리 찬 초행 또는 한 번 버스타놓고 숙련이라고 오는새끼 끼워서 하는거보다

초행이 5명인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클리어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자게에 글올라오는 무개념들 보면 진짜 고생하면서 설명해주는 분들 얼마나 속상하실지 감이 안잡힌다...

나도 지인들이랑 클원들 초행인 경우가 많아서 거의 매주 레이드 한 개에서 두 개정도 가이드팟을 진행하는데

그런놈들 만나면 너무 화날듯...




진짜 그 자리에서 욕 박고 패드립 넣고 강퇴하고 한 사람 더 구할거같은데... 


그래도 자게에 보면 강퇴하고 욕박고 이러진 않더라 참을성이 대단하신 분들...





난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해놓은 패드립이 몇개 있는데



나한테 걸리기만 해라


자게에서 맴찢당한 가이드팟 화력팀장들 대변해서 욕박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