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만 우선 나열해봄


12/18 오후 9시20분
A와 B가 있음

한 사람(A)이 셰르파를 단 것에 대해서 디코 관리자소통에 이의제기 하는 사람(B)이 나타남

이전에도 셰르파들의 가이드에 대해 다양한 신고들이 들어왔었고 저 이의제기가 도화선이 됨.







12/19 새벽 2~3시 쯤

공지사항 글 하나와 함께 셰르파 전원이 사전 통보 없이 전원 해체됨.



이후 디스코드의 관리자 딱 한 분만 모든 전 셰르파들께 사과 dm을 일일이 보내주셨고 문제가 종결되는 듯 함



현 상황 디스코드에 다른 관리자 한명이 똥글을 싸지름으로 다시 도화선에 불을 붙임






개인적인 의견



1. 이의 제기를 한 B와 셰르파 A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은

분명 A와 B 사이의 문제는 셰르파 업무를 보는 와중이 아니었고 공팟에서 레이드를 진행하던 상황에서 생긴 문제.

따라서 둘 사이의 개인적인 감정을 둘 사이에서 해결을 본 것이 아니라 공론화 시킨 B의 잘못이 맞다고 생각함






2. 셰르파 완장에 대한 의견

사실상 별거 없음. 

진짜 그냥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이드 해주고 초행분들 데려가서 가르쳐주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거지

사실상 귀찮은일임. 그냥 가이드 자주 가 주니까 셰르파 달고 전문적으로 하는거지 뭐 별다른게 없음

셰르파라는 제도가 있기 이전부터 가이드를 진행해왔고 셰르파를 하면서도 가이드를 진행했었고

앞으로 셰르파를 하지 않을 각오로 저격글 올리고 난 이후에도 가이드를 진행할 생각인 나는

사실상 저런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함

근데 이걸 완장이네 뭐네 라고 얘기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성급하게 말하는 부분이 있음

아 물론 셰르파중에 완장부심부린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백퍼센트 아니다라고는 말 못함

셰르파들이 디스코드를 만들어서 대화하고 친분을 쌓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디스코드에 간간히 가이드 갔던거 인증글만
올리는 사이라 셰르파들 전부가 아는 사람은 아니라서...




내가 이렇게까지 디코창설자 저격을 했던 이유는

(1)통보 없는 독단적 일처리.

(2)본인은 스케이팅영상을 내리지도 않으면서 셰르파만 완벽해야한다고 공지를 올린 점

(3)개인적인 문제를 공론화시킨 부분에 대해 원인 파악을 하지 못하고 사태를 악화시킨 점.

(4)본인이 셰르파의 의도는 본인 할 거 다 하고 남는 시간에 초행들 도와주는 것이라 말해놓고 본인 할 거 하는 시간에 문제 생긴 부분을 셰르파의 부도덕이라 판단한 점.

(5)성의없는 사과 - 사실상 사과같은 거 필요도 없고 어차피 일처리 ㅈ같이하는거 알고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결국은 1번의 이유임 통보 없는 독단적 일처리와 함께 공지에 본인 글 메인으로 써놓으면서 사과는 부록마냥 코딱지만큼 써놓은게 그 이유.






3. 여니사랑은 할말이 없다. 셀프박제에 누워서 침뱉는중이라 뭐라 말을 못하겠다. 

더 무서운건 누워서 침뱉고있는데 본인얼굴인지 몰라서 더 할 말이 없다.

제무덤 겁나 잘파네... 거 나중에 후손들 복받으실듯 묫자리를 잘고르시네

저 죽을때 제 묫자리도 좀 봐주셨으면 ㅎㅎ





그리고 셰르파는 숙련팟 들어가서 트러블 생기면 무조건 굽신거려야하나요? 셰르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제가 알던 셰르파분들은 셰르파 달기 이전부터 

가이드 두 세시간 진행하고 가이드 끝나면 감사하단 소리 그거 하나만 듣고도

만족하셨던 분들이에요



그딴 완장따위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실 난 필요도 없지만

그동안 고생하신 분들 통보도 없이 그렇게 내려버리면 뭐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