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데스티니2가 블리자드에서 퍼블리싱할때부터 딱 시작한
늅늅이입니다. 셰르파사건이후로 디코팀즈부터 인벤까지 시끄럽기에
여러게시글을 찾아보고 시발점이된 사건도 찾아봤습니다
몇몇무개념들로인해 이런노이즈가 발생한것에대해 안타깝게생각합니다

시작때부터 데스티니팀즈를 이용해왔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개인적으로 막겜님이 운영잘하고있는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막겜님관련해서 개인적인 견해를 들려드리자면,
수익도 나지않는 데스티니디코서버를 운영하면서, 충분히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알릴기회도 많았을테고, 욕심도 컸으리라짐작합니다. 하지만 그런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개인적으로 느낀부분은 데스티니자체가 파티매칭시스템도 저주한편이고, 레이드같은경우는 어느정도 사람을 모아서 입장을 해야되는편이기
때문에 좀더 많은사람들의 편의성을 위해서 ‘파티모집디스코드’를 만들어 운영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셨을거라 지레짐작해봅니다

솔직히 저는 ‘데스티니팀즈’디스코드서버가 데스티니가 한국에서 어느정도 대중성을 가지는것에 큰기여를 하지않았나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팀즈디스코드서버 초대하나만으로 신입유저의 진입장벽을 어느정도
완화시킬정도로 큰서버가 된 지금시점에서 ‘셰르파사건’ 은 짚고넘어가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데스티니를 플레이 하시다보면, 뉴비를 광적으로 사랑하시고,
다른분을 도와주는것에 의미를가지고 도움을주는것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것을 알고계실겁니다. 저는 그것이 막겜님이 처음에 생각했던 셰르파의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셰르파를 팀즈내의 계급이라고 오해하거나, 칭호마냥
생각하고 “내가 숙련들의 숙련이다!” 라는 개같은 논리를 내세우거나
셰르파달고 다른 숙련분들과 이상한 기싸움을 하는 몇몇 무개념들
때문에 일어난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해서 분란도 나오는것이구요.
공략은 일반화 되기는하지만,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또한 숙련도라는것은 개인의잣대로 평가할수는 없는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실제로 셰르파들과 레이드도 돌아보고 같이플레이해봤는데
제자랑은 아니지만 마소나온 다음주에클하고 과고24시간클할때
보이지도않던분들이 이상한 기싸움을 걸어오시며 훈수를 두더군요
이런분들이 셰라파를달고 소리소문이 끊이질않으니, 막겜님은 애초
셰르파의취지와 너무 다르게 변질되었다 라고 생각할수밖에없고,
신중하게 셰르파를 설정하지못한점에대해 디코사용자분들에게
사과하는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사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
3회클을해도 누가봐도 잘하는분들이 있고 리드를 잘해주시는분이 잇는반면,
30회클을해도 얼타는사람이 있기마련입니다.
클리어횟수는 그냥 클리어횟수에요. 계급장아닙니다
클리어횟수로 완장질하시는 셰르파분도 계셨기에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좀더 유하고 분위기좋은 레이드팀들이 많아지길바라는 마음으로
끄적여봣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