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레이드는 단순히 아이템이 좋다고해서 막 깰 수 있는 던전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템이 받쳐줘야 하겠지만 조합빨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결투장 팀전을 생각하시면됩니다.
대체로 그래플러같은 선봉대와 런처같은 후방지원이 있으면 쉽게쉽게 이기듯이 안톤레이드 또한 조합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조합은 어떻게 짜야하는걸까?

1.캐릭터간의 특성

캐릭터간의 특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프레이야와 빙결사같은 경우는 굉장히 좋은 조합이라고 볼 수 있는데
빙결류탄이 주 딜인 프레이야는 수속성 공격을 위주로하지만 홀딩기가 없고 빙결사또한 수속깍도 있으면서
홀딩기 까지 보유해 프레이야가 굉장히 류탄을 쉽게 맞추게 해 주며 빙결사또한 메인딜러로써 활동 할 수 있기때문에
2딜체제에 홀딩기,속성통일로 토그같이 속성통일이 필요한 구간에서 딜링능력이 강해집니다.

2. 스킬의 조합

예를들어 레이븐의 패스트 드로우 스킬은 고정하여 발사하지만 그랜드마스터의 오의:진천노호나 나의 공격리듬은같은
스킬은  적을 밀어내면서 공격합니다. 
이 경우 그랜드마스터만 공격스킬이 들어가고 레이븐의 경우 히트를 많이 못 맞추게 됩니다. 
이렇게 스킬이 서로 극과극이라면 한쪽만 딜을 넣는식이 되기때문에 스킬의 조합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최악의 조합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조합은 어떻게 구분하는 것 일까?

1.스킬의 상성

스킬이 극과극을 달리는 상성이라면 피해야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로그와 그랜드마스터가 있는데 이 둘은 다른물딜러가 딜을넣기 힘들게 몹을 움직이는 구조임으로
이 둘을 조합에 넣을때는 솔딜또는 타 딜러가 딜을 잘 넣을 수 있는 캐릭터인지 생각해봐야합니다.

2. 딜링 능력

이것은 검은연기의 근원 최악의 조합인 용독문주와 아슈타르테로 설명 가능합니다.
용독문주의 경우 딜링능력이 토그한정으로 강하고 네르베에선 굉장히 약해지는데 아슈타르테의 경우
토그능력이 없지만 네르베의 딜링을 담당하여 가는데 이 둘의 딜링 능력이 굉장히 약해 같이 넣을경우
네르베에서 한참 걸릴 수 있습니다.

3. 아이템



대표적으로 설명가능한 아이템인 혼마목입니다. 
이 아이템을 착용할 시 팀원의 소환물이나 오브젝트 등이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이 아이템을 착용한 딜러와 소환사,메카닉 등을 같이 파티에 보내면 이 아이템을 착용한 딜러가 소환사,메카닉등의
소환물을 싹다 죽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함포방어전에 이 아이템을 착용하고 가면 함포를 자신이 부술 수 있기때문에
굉장히 아이템의 조합도 생각해봐야합니다.

또 다른 에픽세트의 경우 칼날여왕의 목걸이,미다홀세트의 경우 홀리생츄어리에 의해 효과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이런부분도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조합과 최고의 조합을 몇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최고의 조합

프레이야-빙결사

위에도 설명했다싶이 프레이야의 주딜은 수속성 공격이며 자체 홀딩기가 없는 프레이야의 단점을
빙결사가 커버해주고 공명으로 인한 수속깍으로 프레이야의 빙결류탄의 데미지를 한층 상승시켜줍니다.
또한 빙결사도 메인딜러급의 딜링능력이 있으므로 둘이 간다면 못깰 던전은 거의 없습니다.
빙결사는 프레이야뿐만아니라 수속마딜러와 가면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마신-명왕

이 둘은 검은연기의 근원 한정 최고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명왕이 토그잡이를 하는동안 마신이 빅대디를 양산하는 식으로 토그는 명왕담당.네르베딜은 마신담당 식으로 
검은연기의 근원을 엄청난 속도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음검-양검

이 둘은 현재 버그딜도 있지만 만났을때 최종아이템인 구원의 이기보다 더 강력한 딜링을 담당합니다.
또한 속추뎀으로 토그도 빨리 잡을 수 있으며 딜링능력도 굉장히 뛰어납니다.


최악의 조합

다크나이트 - 암제

이 둘은 상성이 정말 극과 극 입니다. 
다크나이트의 일루전 슬래쉬는 하단판정이 약해 누워있는 몬스터에게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않는데
암제의 홀딩기에 적을 홀딩하면서 하단판정으로 바꾸는 스킬이 있기때문에 둘을 같이넣을경우 다크나이트의 가장
강력한 기술인 일루전 슬래쉬의 딜링이 80퍼센트이상 줄어듭니다.

용독문주-아슈타르테

이 둘은 말할 필요가없습니다. 용독문주가 토그를  잘 잡는다쳐도 아슈타르테가 보스딜도 안되고 용독문주도
보스딜이 안되기때문에 둘을 같이보내면 네르베에서 한오백년 걸립니다. 명왕 아슈타르테의 경우는
명왕이 타격셋팅만 갖춰진다면 보낼만한 조합이지만 용독문주는 아닙니다. 사실 용독은 토그만잡아도
자기역할을 하는거지만 아슈는 보딜로 데려왔는데 보딜이 안되기때문에 아슈를 거르는쪽이..

로그-그랜드마스터

이 둘은 기본적으로 다른캐릭터와 조합에 넣어도 문제지만 이 둘을 같이 넣을경우 시너지가 미칩니다.
서로 몹을 옮겨가며 서로의 딜링을 방해하는건 기본에 몹이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한쪽만 딜을 넣는경우가
발생할 수 도 있거나 서로 몹을 옮기지않기 위해 스킬을 제한해서 쓸 수 있으므로 같이넣는건 굉장히 위험합니다.


엘븐나이트-로그or그랜드마스터

엘븐나이트의 경우 체인을 유지하면서 딜링을 해야하는 리듬게임적 구조인데
로그나 그랜드마스터가 몹을 마구 옮겨버리면 엘븐나이트가 체인을 유지하기 힘들며
엘븐나이트가 이 둘이 몹을 옮길때 따라다니면서 공격해야하기때문에 굉장히 엘븐나이트가 힘들어집니다.

쿠노이치-소환사or메카닉

이 둘은 스킬 상성적으로 문제는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컴퓨터가 렉을 못견뎌 팅길 수 있고 쿠노이치의 경우 버그도 아직많고 거기다가 한번에 몹이 젠이되는
함포방어전의 경우 렉이 심한데 쿠노이치를 포함해 저 셋을 같이넣어버린다면 서로 렉을 못견뎌 깨다가 팅겨버리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니 피하는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조합을짤때는 해당 딜러들의 속성을 통일시켜주는게 좋고 만약 투딜러로 보낸다면 서로 홀딩기가없는
캐릭터보다는 한쪽이라도 길지는않지만 짧게라도 홀딩기가 있는 캐릭터로 조합을 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