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돌아 왔습니다.

그동안 애키우고 먹고 사느라 정신이 없었내요.

아직도 정신이 없었는지 글 올리고 보니 자료실이었던...냅다 삭제!

다시 적고 있습니다.


다음 계정은 소멸된것 같더군요. 다시 찾을 수도 없는것 같고.

넷마블 아이디로 로긴하니 부케릭이 인사를....니가 왜 거기서 나와...ㅜㅜ 메인케는 어디가고...
예...몇일째 보고 있는데 메인케를 못찾고 있어요. 다음 계정이었나봐요.   ㅜㅜ

창고용 선박....하.....
운용 낚시 경개 말고는 전부 거래/생산 스킬....하....아 수리도 있더군요.
언어 모국어 하나...하하....
선박에 보조돛도 없어....ㅜㅜ

파나마!!  여긴 또 어디야...왜 여기 있지?? 모르겠음..

정말 첫날은 상황 파악 하느라 항구에서 빙글빙글하고 껐내요.


다음날 그래도 일단 리스본 ㄱㄱ 파나마에서 리스본 2시간 걸린것 같아요....ㅜㅜ
옛날 네비도 작동이 안되는것 같고, 네비 지도 보면서 감으로 방향 때려 잡고 갔는데도 포르투를 넘기전에 리스본에 잘 도착 했내요. 아프리카 서쪽 바다에서부터는 기억이 뿜뿜 하더군요. 

오랜만에 돌아온 리스본의 첫 느낌은...
사람이 많이 없구나...앞바다가 그렇게 휑하다니..
노점판에 물건은 뭔지도 모르겠고, 가격표 동그라미는 창을 뚫을 기세고...

리스본 도착하고 껐습니다.

일단 계정을 계속 찾아보고...결정을 해야겠내요.
그냥 접을지, 메인케가 살아있는 헬레네로 갈지, 스킬을 갈아 엎고 랭작을 다시 할지....ㅜㅜ


에이섭분은 소이에 상주하신다던데, 거긴 글쓰기 권한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