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 유료화 당시 구섭에서 할 때,

투클로 본캐는 군렙 1, 통역 부캐는 0으로 모험하러 다니던 중,
스쳐 지났던 한 분으로 부터 끌어달라는 요청이...

무슨 변덕이었던가, 그 때는 넉넉한 맘으로 끌어주길 했는데,

갑자기 뜨는 강습... 아차!! 이분 군렙 1 넘는구나...

실수를 통감하며, 렙업하긴 아직 여유가 있다.. 경치 1쯤이야.. 하며
전역 이탈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데,

따라오던 님이 배 방향을 틀더니 몹들에게 퍼벙~!!

한방에 작살나던 허접한 몹들.... 전투는 순식간에 끝나고

이탈을 준비하던 내 넋을 완전히 보내버린 사운드와 메세지...
띠링! 레벨업!!

나 잘했죠? 하는 듯한 그 님을 말 없이 끌고 목적지 도착후 해산...
바로 부캐 삭제, 다시 생성....

학교도 없던 시절, 후추노가다로 부캐렙과 명성 올리면서
다신 끌어주지 않으리.. 했던......

호랭이 담배 폈을 지도 모를 시절의 추억담....

뭐.... 그렇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