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 상점에 관한 글을 읽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 누가 그것을 사지 않겠는가'라는 글을 보았는데..
견물생심은 욕심을 경계하라는 말이지..
욕심을 채울때 정당화하라고 있는 글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1원상점의 문제는..
욕심과 양심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
욕심과 양심 사이의 갈등은..
살아가면서 항상 느끼게 되는 것이겠지만..
대다수는 양심을 택하기 마련입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아무리 적성국이고..
좋지 못한 사이라 할지라도..
잘잘못을 가려서 사과하면 끝나는 사소한 일로..
이렇게 시끄러울 일은 없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길드분 봉제를 돕기위해 오슬로 올라가서 게임을 하는 중에..
당사자 몇 분이 누구는 오늘 안오시네 하면서..
인벤에 글로 웃으시던데..
거기에 딱 한마디만 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분들도 딱히 잘 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가슴에 손을 올려서 생각해보세요..
지금 인벤에 글이 한쪽을 매도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해서..
모든 이들이 한쪽이 옳고 한쪽이 잘못했다 이렇게 생각하는가..??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지마세요라고 된 1원상점에 물건을 사는 것이 잘 된 것인가..??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갈등 중에..
타인이 껴서 다시 그 1원 물품을 모두 사서 가는 것이 잘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