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10-20 16:13
조회: 257
추천: 0
내가 경험한 1원 상점 이야기부캐와 함께 항해하던 도중 부캐 배에서 쥐가 발생했죠.
배에 쥐약이 없길래 1원으로 쥐약을 상점에 올렸죠. 항구에 정박해서 교역소로 달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쥐약이 수십개 판매되었더군요. 당시 입항했던 항구는 서지중해에서 남 아프리카로 많이 내려간 항구였죠. 라팔 근처였던 것 같군요.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죠. 1. 아차~ 상점을 안 껐구나... 2. 아니 그래도 그렇지 1원에 올려놓은 물건을 말도 없이 사버리냐? 다시 항구쪽으로 되돌아가 보니 그 유저가 있긴 하더군요. 한동안 그 유저를 물끄러미 봤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1. 쥐약이 어지간히도 급했나보다. 하긴 이 근처에서 쥐약을 파는 곳도 찾기 힘들겠지... 2. 그럼 구입한 후에 일반 대화로 한마디 해도 되지 않을까? '쥐약을 구하고 있었다고...' 만약 쥐약을 1원에 샀다거나... 쥐약이 좀 필요했다거나... 하는 말을 했더라면... "유용하게 쓰세요~ 즐항하세요~"라고 말했겠죠. 별 말이 없는 유저에게 뭐라고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내 볼일을 봤었죠. 제가 보기엔 편리함을 위해 1원 상점을 열었다면... 다른 유저가 말없이 산다고 해도 할 말이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매우 비싼 물건을 부캐에게 옮기기 위해 1원 상점을 열었다고 해도 클릭 몇번이 귀찮을만큼 돈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다른 유저가 지나가다가 1원에 그 물건을 사버려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만약 사람 많은 곳에서 1원 상점을 열었다면, 설령 '사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썼다고 해도 그 메시지를 못 볼 수도 있고... 돈이 별로 없어서 알면서도 살 수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스샷을 첨부해서 물건 산 사람을 공론화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P
2,904
(26%)
/ 3,201
아키에이지 '부리부리' 레비아탄 서버 검은사막 '날카로운' - 눈매가 가문 플로린 서버
|
손재주의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