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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3:28
조회: 849
추천: 1
해르시안님 가끔씩 인벤 보시나요?
제피로스가 마감되네요.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해르시안님과 많이 다투었는데, 제피로스 마감되기 전에 꼭 해야 할 말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저와 사이가 나빠서 폴투일때는 저를 많이 쫒아다니셨고, 인벤에서도 엄청 다투었는데 하지만, 베네치아로 깃 바꾸고 나서는 제 부케가 베네인 관계로, 바로 앞에서 빙빙 돌다가 결국은 그냥 가시더라구요.
그때, 절 털지 못해서 씁슬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 때 감탄하며 생각했습니다.
'이 사람 소신이 있다. 진짜 남자인 것 같다.' 결국 그 이후에도 대화를 나누어 보지 못했지만, 제피로스 마지막 하루인 오늘을 빌려 그 말씀 인벤에 올립니다.
이 글이 전해진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P.S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마음에 담긴 말을 하니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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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 수지니
Just Espana
* 내 사전에 반성은 있어도 후회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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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