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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4:57
조회: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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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우그님 슈파이어님 제가 생각하는 유해입니다.저는 폴투 원클 유저이고 유해에게 강습은 여러번 당해봤습니다만 아직 털려본 적은 없습니다(겜상 아이디 동일하구요. 일단 누구 세컨 아이디라는 식의 논란의 여지를 막기위해 정체를 밝힙니다)
두어달 동안 계속된 유해논쟁에서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두분이 글을 적으니 저도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시스템에서 인정한 직업 맞습니다. 근데 유해가 싫으면 논피케이섭으로 가라거나 너도 군렙 올리라거나 하는 이야기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자게에도 비슷한 글을 올렸습니다만;; 저는 유해를 싫어 합니다. 그런데 왜 유해 시스템이 가능한 제피섭에 왔냐고 물으신다면 "더 리얼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일반 시뮬레이션 게임도 마찬가지겠지만 알피지 게임은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라도 "적당한" 정도의 감정이입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상 허구의 그래픽이지만 렙업할 때 기뻐하고 난파 될때 속상해하는 그 자체가 실생활과 유사하기 때문에 더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는 겁니다(더러 게임은 게임일 뿐이니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식의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거면 뭐하러 게임을 합니까.. 잠이나 더 주무시지;;) 이 게시판에서 우스운 것 중의 하나가(물론 저와 같은 생각에서 논쟁을 하셨던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해를 욕하면 징징댄다거나 너도 군인하라거나는 식의 반응이 나온다는 겁니다. 1. 유해가 상인터는 것. 그것도 될 수 있으면 털기 쉽고 이익 많은 (상렙 높고,, 일인항해 말할 것도 없고,, 군렙 저렙이면 금상첨화고..) 상인을 터는 것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당연하다는 것하고 아무 반응이 없어야 한다는 것하고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해적은 터는 역할이니까요.. 2. 군인이 유해잡는 것 당연합니다.. 군인은 토벌하는 역할이고 대항은 역할 게임이니까요. 3. 상인이 유해 욕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역할이니까요.. 이해가 안되시나요? 그런데 왜 유독 3번만 과민반응이신지들 알 수가 없습니다. 유해 내지 해적은 시스템이 인정한 욕먹는 역할입니다. 주점주인은 아이디 거론하면서 흉악한 해적이라고 욕해도 되지만 선량한 상인 역할의 유저는 욕하면 안된다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유해 시스템 자체는 인정하고. 또 감수할 생각으로 제피섭을 선택한 건 사실이지만(나도 언젠가는 유해 역할을 할 수도.. 군인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엔피씨에게 당한 것과 똑같이 넘길 수 있다는 생각에 제피섭을 선택한 사람은 없을 겁니다. - 유해 욕하는 사람들 중 피케이 시스템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당연히 논 피케이섭으로 가는게 맞겠지요. 대항의 피케이라는 게 대등한 입장에서 이루어지는 다른 게임의 피케이와 다르다는 점은 어느 분이 주구장창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 점도 공감합니다. 제 주장은 단순합니다. 유해는 상인 털고 욕먹는 직업이고 스스로 택했으면 감수하라는 거죠.. 주점 주인 외에는 욕도 안먹겠다는 생각은 버리라 이겁니다. 예상 리플에 대한 답변입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 // 네 그래서 어쩌라구요.. 게임상의 일을 게임게시판에 올린 겁니다. 게임과 현실을 혼동하지 마라 // 네 저두 게임상 가해자 입장일때는 현실과 구분이 잘될 것 같습니다. 그러시는 당신은 게임중에는 가상세계에서 헤메시다가 게임창 내리는 순간 모든 걸 잊고 현실세계로 1초 이내 워프 하시나 보군요. 유해가 싫으면 논피케이 섭으로 가라 // 욕먹기 싫으면 당신이 직업을 바꾸시죠. 유해가 부모욕까지 먹을 짓인가 // 논점에서 벗어났군요. 대항 모든 직업이나 모든 게임 종류 또는 일반 인터넷 게시판에도 그런 사람 넘쳐나 있습니다. 유해와 상인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인간성과 네티켓의 문제입니다. 직업 떠나서 정도를 벗어난욕을 한 사람이 나쁜 인간이죠. 군인도 상인도 유해보다 나쁜 사람 많다 // 네 그럴 겁니다. 그건 인간성의 문제니까요. 매너 좋은 유해도 있다 // 매너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욕 덜먹으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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