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고 두어 달

 

솔플게임한다 생각하고 모험하며 어느새 발견물을 거의 다 클리어 했습니다.

인벤토리엔 아이템이 넘쳐나고

침몰선 건지기도 슬슬 지겹고

던전은 암만 돌아도 수지가 안 맞고, 승선권은 어디서 구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테크닉랭작은 암만 생각해도 지겨울 것 같고

 

오늘은 한참 마르세이유에서 멍때렸습니다.

 

그래 난 군인이었으니까 간만에 포질을 해보자!

하고 가나돌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어우 씨

이거 원래 이런 건가요?

하얀걸로 했는데도

갑자기 막 나타나서 에워싸는데

내 3 년 전 최강이었던 내 라르는 종이배가 되었는지 백병 두 세 턴 만에 막 녹고

상대 배는 내구가 막 1200 1300 대이고

금지된 해역은 저리가라로 어렵네요

 

적응하기 힘드네요

정말 캐쉬배 하나 장만하지 않으면 힘든가봐요

몇 년 만에 제대로 포질 좀 해보려고 하다가

멘붕와서 접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