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잉글랜드 편이 베팁게로 갔네요 ㅎㅎ

덕분에 네덜란드 영지편을 써보려고 합니다.

잉글유저이지만 초보때 저도 네덜영지는 자주갔던만큼

기억을 떠올려서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타,지적,첨언은 감사히 받고 꼭 수정하겠습니다.

네덜란드의 영지는 세 개입니다. 조금 자세히 쓰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고 개척지는 초보분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제외할께요. 마지막에 개척지편을 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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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스테르담(본거지)

[철재, 유리알, 수정, 햄, 카모밀, 진, 네덜란드 편사, 서양서적, 마 원단, 모직 원단]

전 편에서 언급했던 잉글랜드의 런던과 비교하자면 확실히 좋은 본거지입니다. 일단 보면 명산이 두 종류나 됩니다. 브리튼 명산인 위스키와 비슷한 진 이 나오고요, 발전 후에는 네덜란드 편사도 보입니다. 초반 양방무역할때 초보분들이 직물랭, 주류랭만 어느정도 갖추신다면 충분한 명산경험치를 얻으실 수 있게됩니다. 게다가 직물이 세 종류나 나오기때문에 직물랭작 하시는 분들도 이용하기 쉽고요, 봉제 옷을 만드실 때도 암스테르담을 자주 찾게됩니다. 특히 수정(발전 24000,24만투자)이 가장 중요한데요. 보석 내성항인 데다가 공예랭크를 올리신다면 유리세공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유저인 제가 봐도 본거지 런던에 비하면 상당한 매리트가 있는 항구입니다. 또한 진을 주로 사시기 위해서는 그로닝겐과 연계하셔서 부메랑으로 모으셔도 됩니다. 북해에서 잉글랜드와 네덜란드가 항구를 두고 자주 다투는데 항구가 넉넉하시다면 매각하기도 편하실 것이고 지중해나 아프리카(아르긴 등)에 가서 파셔도 짭잘한 수익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벤더(조선소)로는 유일하게 발전도가 차면 핀네스 가 보이죠. 초보분들 성장 하신 후에 핀네스를 타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겁니다.

[Tip!] 네덜란드 분들은 오히려 상인 전직 퀘스트는 런던가서 받으셔도 됩니다. 모직원단이 그만큼 싸고, 직물 거래 랭이 높거나 공유 받게되면 더 이익이거든요. 물론 재정에 부담이되신다면 그냥 암스테르담에서 받으시고 런던, 함부르크의 맥주를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2. 헤르데르

[닭, 양, 당근, 닭고기, 달걀, 어육, 소금]

포르투갈의 조리성지 파루가 있다면 북해에는 헤르데르가 있습니다. 에딘버러와 연계로 조리랭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이죠. 그리고 조리랭 올리시는 분들 주목하세요. 닭을 이용하여 흔히 말하는 '깃털 온라인(닭털 뽑기)'이 가축거래만 받쳐준다면 명산품을 봉제랭 올림과 동시에 얻으실 수 있습니다. 돼지가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 외에를 제외하면 조리랭크를 올림에 손색이 없는 곳이죠. 그리고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직선거리로 나오면 코앞입니다. 실제로 런던-도버보다 몇초 덜 걸립니다. 시세만 잘보고 왕복거래 하신다면 종자돈 얻으시기 충분합니다. 여기도 도버처럼 투자해서 나오는 것은 없고요. 북해 조리 랭작은 헤르데르에서 시작해서 헤르데르에서 끝납니다. 1랭크부터는 삶은 달걀을 만들다가 3랭크부터는 양고기, 5랭크부터는 소시지, 7랭크부터는 새끼양 로스트, 10랭크부터는 해물피자를 찍을 수 있는 항구니까요. 비록 돼지가 나오지는 않지만 바로 옆에 돼지고기와 밀이 나오는 앤트워프가 붙어있다는 것도 큰 매리트라고 생각합니다. 플리머스와 도버와 연계하셔서 조리랭크를 올리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Tip!] 깃털 온라인이 초반에는 매우 도움이 됩니다. 가축거래 랭크만 받쳐준다면 정말 초보분들에게는 스킬랭크와 어느정도의 수입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힘들게 뤼베크 가셔서 깃털 사실 필요도 없고요. 단, 깃털 외 모든 직물과 섬유는 불나면 그대로 산화되어버리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Tip! 2] 농장에서 나무열매가 나온다면 조리 찍으신 분들은 그로닝겐-헤르데르-도버를 돌면서 소금구이를 찍을수도 있습니다. 헤르데르-그로닝겐-도버만 연결해서 부메랑만 해도 발주서 없이 어육구매는 순간입니다.(추가)

3. 그로닝겐

[모피, 어육, 꿀, 진]

명산품 진이 나오고 나머지 교역품은 평범합니다. 단지 매리트아닌 매리트라면 중급학교가 있다는 정도? 근거리 교역을 하면서 매각항의 용도정도로 쓰일 듯합니다. 진을 모으실때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암스테르담과 부메랑을 하셔야하고요. 고수분들이 아마 귀금류나 보석류의 매각항으로 쓰실듯합니다. 발전도가 높다면 시세 변동이 잘 안 일어날듯 하고요.

대항해시대 국가 중에서는 제일 적은 수의 영지, 본거지를 제외하면 초보분들은 약간 힘든 게임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국 네덜란드의 경우 대국 잉글랜드에 교역품 살때의 관세는 대국->소국의 관세보다 작습니다.(맞나?)

으흠...내용이 별로 없어서...

곧바로 또 대국의 영지를 살펴봐야 할듯 합니다.

네덜란드 유저분들의 도움과 지적을 남겨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os England Scarl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