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루투칼..  
의외로 초보에게는 폴투가 초보탈출이 어렵다. -_-;; 랩업할만한게 많지 않다는..
공예를 배워서 주류를 만들어 리스본 브랜디와 파루 쉐리를 모아다가 아르긴에 파는 주류온라인이 가장 유력하지만.. 학교졸업한수준에서 난이도대비 이익이나 경험치는 상당히 별로다..   차라리 포르투에서 해피를(요즘은 해피도 안팔리고 소금구이로 가야하는데 초보입장에서는 나무열매(농장개발)라는 압박이 있어이것도 어려운것..) 팔고 이벤트를 해서 최대한 빨리 인도가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처음에 재일 재미 없는 국가가 폴투인듯..  단 인도가 빨리 열리니 장단점이 있을듯.. (참고로 가장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국가가 폴투이지만 초반에 제일 많이 접는 국가가 폴투이기도하다.)

2. 에스파니아..
폴투보다는 조금 낫다..  에습은 지금은패치되어 맛이 갔지만 바르셀로나-팔마양방향좀 하다가  머스킷과 총포류를 세비야와 바르셀로나등에 사서 튀니스나 트리폴리에다 드롭하는게  초반에는 가장 효율적인듯..  이게 어느정도되서 전국가적으로 가장 적은 명성치 6000이었나 -_-;;  카리브가 열리면 카리브로 달려가서 명산 콤보(50개들이 셋트드롭)을 노릴수 있고..  요거 몇번만하면 인도도 바로 뚫린다. 

3. 잉글랜드 - 네덜란드
북해국가는 초보탈출 시스템이 지중해 국가에 비해 쉽고 재밌고 -_-;;   그 핵심은 암스테르담..  진 - 네덜편사 + 헤르데르 오리로 깃털을 뽑아  도버 밑에 있는 칼레에다가 명산3종 올려치기 드롭을 하는것..  거리 + 가격 + 경험치 + 명성 대비 난이도는 최고효율일듯하다..   폴투나 에습같은경우도 차라리 암스테르담에서 3종드롭 놀이 하는게 더 나을지도...(네덜란드의 본거지다 보니.. 네덜인은 처음부터 부메랑 2번에 50개 모아 드롭이 가능하다는...

4. 프랑스
여기도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어쩌면 더 대박이 있기도.. 몽펠깃뽑기에 마르세이유를 거점으로 근거리무역하다가(이동네는 처음부터 고가물품이 많아 자국령이거나 관세적은 신3국 초보에게는 쏠쏠한 이익이 난다.) 그리고 대박은  제노바 - 피사에 투자후 벨벳부메랑을 한다음 튀니스에 가져다판다.  시세가 안맞을때는 나폴리물건을 튀니스에팔고 튀니스물건을 나폴리에 파는 아르바이트도 상당히 괜찮더라는..

5. 베네치아
역풍이기는 하지만 베네치아물건을 제외하고 근처의 안코나라던가 아드리아해내의 근거리무역은 상당한 이익을 보장한다.고 한다 -_-;; 봉제등을 이용한 네덜편사같은 특산품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단 북아프리카가 가까우니 많은 유럽품들과 아프리카물건들의 양방향이 가능할듯.. 특히 베이루트(야파)와 아테네(간디아)간 양방향은 중수이상이 되어도 가끔 애용하는 루트가 된다는...



뭐.. 이런식으로 몇번 하면 명성과 경험치가 쌓일것이다...  대항해시대의 특성상 짜잘한 무역 몇번한다해서 랩업이 되는게 아니라 한번에 얼마나 많은 이익을내고 명산을 파느냐가 랩업의 조건이라... 누군가의 도움을 얻어 육메드롭을 하는게 확실하지만 정말 재미없는 짓이고..  자신의 힘으로 크고 싶다면 쉽지는 않지만 저방법들이 가장 빠른 랩업과 해역뚫기 방법일것이다.. (물론 다른 노하우도 있을수 있겠지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을듯..)

대항해시대는 인도를 여는게 목적이다. (에스파니아도 마찬가지)  인도이전과 인도이후는 완전히 틀려진다는것.. 저작업들은 인도를 뚫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면 될것이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해역을 뚫고 인도를가자..  참고로 택시는 도움이 안된다는거..  상대캐(충분하다 그리고 삼부크(저랩배중에 가장효율적인듯- 적재는 적지만 바람영향을 들받고 빠른편.좋고 물론 더 윗급인 상대카도 좋다)정도면 충분히 인도에 갈수 있다.  정전협정서 100개 준비하고  (알제? 튀니스에서 판다)군랩0이나 20랩맞춘다음 해안선타고 모든항구 찍으며 인도에 가면 (하루에는 안될것이고 난파도 몇번할것이다.)  그게 바로 경험이 된다. 나중에 숙련항해자가 되면 무보급항해로 망망대해에서 직진하는것이지.. 혼자서 망망대해 나가면 그속도에 그적재에 힘들수 밖에.. 해적을 감수하고 해안선타는게 차라리 낫다고 본다. 이경험을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상대갤이상을 타도 막막할 수 밖에...


인도에가서  가장 해야할일은..  전직증을 받는것이라본다(물론공유받아야한다.. 외치기는 가장나중이고 옆에 있는 고랩한테 상황예기하고 도와달라고 하면 어지간하면 안도와줄사람이 없을것이다. 상랩 30이하로 혼자 왔는데 안도와주는 사람은 없을것이라는것..)  잉글 - 네덜 - 베네는 보석상전직..  나머지국가는 향료상전직.. (물론 나중에는 보석상도 향료상도 해야하지만 급한거부터 하는)  여력이 된다면 보석국가는 실론까지 가서 4번발주서 5장정도?( 이시기에는 발주서 많아야 10장20장이고 랭도 0에 가까우니 그냥 경험삼아 찢어보는것일뿐..) 사용해보고 사파 - 루비 사서 온다음 나머지는 켈리컷에서 후추하고 싸파로 채운다..( 초보입장에서는 단가보다는 수량이 문제일듯..  그리고 무조건 이익이니 싸파가 5000이라도 사야하는 입장이라는걸 고려..  발주서 찢느니 그게 낫다고 본다..어짜피 핵심수량으 후추일테고 후추사면서 싸파도 사라는것(싸파가 켈리컷 투자상품이긴하지만 과감히 투자가 필요하다는..)  전직증퀘스트를 받고 물거을 채우고 갈때는 택시를 타도 상관없을것 같다..  혼자 간다면 배에 있는 물건중 20프로는 날릴걸 각오해야할듯..(켈리컷에서도 정전협정서는 파니 모자르면 사서 가자..)  

한번 이렇게 초반에 자력으로 인도 갔다오면.. 대항해시대란 게임이 어떤게임인지 알게 될것이다..  100날 친구나 지인도움으로 쫄쫄이해봐야 재미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