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1년쯤 쉰다고 했다가 대략 9개월만에 잠시 돌아온 성곰입니다.
돌아왔어도 돌아온게 아니고, 다시 또 1년 쉬어야해요..ㅎ.ㅎ

 

겜 접고 가끔씩 눈팅만 하다가 남만무역 컨텐츠를 보았습니다.
조선무역이라고도 하고, 남만무역이라고도 하던데, 조선무역이라고 하면 배 만드는 조선과 헷갈리니까
그냥 남만무역이라고 할께요.

 

남만무역을 처음 봤을때 느낌은.. [이거 물건이다.]였습니다.

 

이 게임의 교역 패러다임은 계속해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섭은 원클만 가능한데 비해서, 한국섭은 투클을 넘어선 5클이 범람하고 있고,
그로인한 여러가지 문제들은 교역 패러다임에도 코에이가 생각하지 못했던 폐단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그 폐단은 너무나도 지나쳐서 교역 시스템 자체를 바꾸어가는 상황입니다.


물론 패러다임이라는 것은 정형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에서 주절주절 말한것은 사실이 아니라 제 주장일 뿐입니다..ㅎ.ㅎ

 

교역 패러다임의 변화는 육두메에서 한번 있었고, 윈7의 다클에서 또 한번 있었으며,
남만무역에서 결정적으로 터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ㅋ

그런 주장을 펼쳐보기 위해서는 일단은 남만무역은 과연 어떤 놈인지를 다들 알고,


활용해야 그때서야 비로소 변화 가능성을 말할수 있을 터이니, 이번 글에서는 뜬구름 잡는 소리는 관두고,
남만무역에 대해서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만무역의 개관

 

남만무역은 물물교환과 재고의 민감한 변화, 그리고 문화권역마다의 다른 판매가를 가집니다.
그 특징중 가장 큰 것들을 살펴보면

 

A. 물물교환

 

과거는 두캇과 발주서를 통해 물건을 사왔습니다만, 남만무역은 물건을 싣고가서 동아시아의 물건과 바꿔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돈 되는 거래랭과 돈이 안되는 거래랭이 딱 갈라졌습니다만,
남만무역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거의 모든 거래랭이 남만무역에 유효하게 쓰입니다.
뒤에 살피겠지만, 그래도 중요한 거래랭은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과거처럼 식료품거래랭과 보석거래랭의 귀천이 확실하게 갈리는 것은 아닙니다.

 

B. 재고의 민감한 변화

 

내가 물건을 붓고, 대가를 받아가는 것이 바로 재고에 영향을 줍니다.
과거에는 모가디슈 쟈스민을 꾹꾹 묵혀서 143상승을 만들어두고, 폭작을 했다면..
그 이후 3시간 정도는 상대클 10만트럭이 쟈스민을 떄려부어도 시세는 143 - 134 -125 로 완만하게 변합니다.
물론 시세 변경 타임 자체가 빨라질수는 있으나, 다음 변화는 예정되어있습니다만

 

남만무역에서는 귀금속 재고가 바닥을 치다가도, 몇차 와서 부으면 바로 쑤욱 올라갑니다.

만일 5클라로 금을 1500개씩 5차 붓는다면,


첫번째 드랍으로 호피 500개를 받았다면,
두번쨰 드랍으로는 호피 450개
세번째 드랍에는 호피 400개..

 

이런 순서로 재고량에 따라 계속 받는 양이 변하게 됩니다.
[500개에서 400개로 줄어도 할만하지 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으나..ㅋ
실제로는 혼자서만 붓고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첨엔 500개 받았는데,

조금 시간끌다보면 200개 주는 사태도 심심찮게 벌어집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한명만 거래해도 그래프가 쑥 변하죠.
그래서 재고의 민감함 변화는 시간과의 싸움, 옆사람과의 경쟁을 불러일으키죠.

 

C. 문화권역마다 다른 판매가

 

이것은 잘 정리된 글이 있으니 그것을 봅시다.


조선 명산품 20종 유럽 매각가   <- 링크임. 밑줄이 안 그어지네요..ㅋ

 

이 글에는 인도나 동남아, 동아프리카 등이 나와있지 않으나,
요즘 추세는 배가 너무 빨라져서..(급가 상대클 한양 런던 52일 걸리더군요.)

어중간하게 저기까지 가느니 유럽가는 게 일반적인듯 합니다.

 

과거는 해역마다 가격이 달랐습니다만, 연속적이었습니다.
즉 보석의 가격이 북해에서 올라간다고 치면,

런던등 북해 초입에서는 잉로 17600 코펜쯤 가면 18300 끄트머리 리가 가면 19000
이런 식으로 가격이 올라갑니다.(숫자는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이 경우는 문화권으로 갈라버렸습니다.
즉 과거처럼 보석은 북해, 서지중해는 육두메라는 공식이 통용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남만의 독특한 재고시스템과 맞물려서 상당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2. 남만무역 시작하기

 

A. 칙명의 클리어

 

일단은 중남미 -> 동남아 -> 서남미 -> 파나마 -> 수에즈 -> 동아시아 라는
불변의 칙명라인을 다 거쳐서, 동아시아 입항허가서를 얻어야만 합니다. 세계일주 이벤트는 칙명라인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 고향 지도가 열리죠!

 


B. 뇌물


첫 선물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뇌물로 통용되죠.
명산품을 바쳐서 신뢰를 사야합니다. 부산의 이순신장군 아무리 찾아가도 문 열어주지 않습니다.

포항 도시관리가 대상입니다..ㅎㅎ

명산드랍하듯이, 벨벳 50개 머스킷 50개 쉐리 50개 등등 섞어던져서 1000넘기는 것은 시스템상 불가능하고
한 품목만 바쳐야합니다.

 

통상적으로 유럽산 명산품 300개 정도면 뇌물로서 통과가 가능하더군요.
300개는 불안할수 있으니 넉넉히 가져오심 될듯한데, 명산 아닌 것은 엄청 안쳐주더군요.


C. 교역의 시작


무역상인한테 가서 클릭해보면 됩니다. 한번 교환의 최저숫자는 50개이며,
재고량에 따라 물건을 바꿔줍니다.

 

물건을 교환할때마다 공헌도를 받게되는데,
현재는 조선의 3개 항구 포항 한양 부산이 열린 상태로서,

 

최초에는 포항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며,

공헌도 5000에 한양이 열리고
공헌도 4만에 부산이 열립니다.

 

부산의 경우는 부산에 물건을 교환하다보면 5번정도에 1번씩 이순신장군님이 불러서 랜덤하게 물건을 하사하십니다.
포항, 한양엔 백만개를 던져도 장군님은 쌩까시나, 부산에는 50개씩 던지더라도 몇번 던지다보면 불러주십니다.

현재 장군님의 하사품중 많은 분들이 탐내시는 것은

 

<장군님의 하사품 관련해서 미르에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하려 했는데,

그 글이 사라졌네요..ㅡㅡ; 제가 물건 다 받아보면 정리해서 담에 올려보도록 하죠.

혹시 그 글 위치 아시는분은 제보좀.>

 

공헌도는 재고량이 부족한 물건을 부을수록 올라가는데, 특별히 공헌도를 빨리 올리는 법이 있다면..
역시 많이 남겨먹는 방법이 기본적인 방법이고, 특수상황에서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주는 것이 2차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아무리 필요한 물건이라고 해도 재고량이 많을 경우는 보상은 적을 수 있습니다.

 

재고가 많은 물건을 넣을경우 공헌도가 깎이기도 합니다.

 

3. 남만무역의 시스템

 

A. 재고에서 시작해서 재고에서 끝난다.

 

남만무역은.. 지금까지의 교역시스템과는 완전 다른 시스템을 가집니다.
시스템 자체만으로 보면 급변하는 재고로서 물건구입을 결정합니다.
기존의 교역은 사실..  좀 웃기긴 했습니다.

 

쟈스민을 고어에서 모가디슈로 나를경우..
모가디슈 143에 고어 87하락의 상황을 맞이한 향료방 인원들은..

양 도시에 폭작을 해둔채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쟈스민을 나릅니다.
쟈스민 천개 2천개도 아니고.. 시간당 수십만개 단위의 쟈스민 융단폭격을 받는 모가디슈지만..
쟈스민 시세는 꿋꿋이 143을 유지하다가 다소곳이 134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남만무역은 식료재고가 아무리 적었다 해도, 고구마 십만개의 융단폭격이 떨어지면 바로
재고량이 급상승함과 동시에 교환비율이 초기의 반도 안되게 떨어집니다.

 

여전히 웃긴건.. 무한히 쏟아지는 물건입니다.
우리가 하루에 싣고나가는 호피만으로도 조선 호랑이는 3대가 다 멸종했을것이 분명함에도..

호피는 끝없이 나옵니다..ㅋ 그러나 그건 역시 게임이니 어쩔수 없죠.

 리니지에서 매일 죽어나가는 오크만도 수십만마리일텐데..ㅎ.ㅎ

 

여하간 과거 시스템이 가지는 재고량을 무시하는 시세변화의 폐단을 깨트린 것 만으로도
남만무역은 확실히 새로운 면이 있습니다.

 

B. 물건의 가치

 

누군가.. 고구마의 엄청난 교환비율을 발견한 이래, 조선에서 유독 잘쳐주는 물건을 찾으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만무역의 시스템은 겪어보면 간단한 편이며, 이 글의 핵심은 아무래도 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가지 물건들을 가지고 실험해본 결과입니다.

각 물건들은 100개를 기준으로 교환했으며, 현행 시스템하에서 최대 교환수는 33개이므로

그 이상은 측정이 불가능하더군요.

이 정도면 할만하겠지~ 싶은 재고량에서 교환했으며, 받아오는 물건들의 거래랭은 보통 10~13랭 정도였습니다.

 

이상과 같습니다. 그림만 그려놓으면 교역쪽에 크게 관심없던 분들은

저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라고 하시기 때문에, 밑에 이름을 걸어놨습니다..ㅎ.ㅎ

 

그런데 측정이 늘 일관적인 조건(같은 재고량)하에서 이뤄진게 아니라서
틀린부분이 꽤 있을수 있으니, 말해주시면 고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해봤더니 고미술품과 대리석상의 가치가 떨어지고,

아테네에서 사오려면 오히려 양피지와 대리석이 나을 지경이더군요.

 

체감상으로는 미술품과 공예품 귀금속등은 재고량 민감도가 상당해서, 재고량이 조금만 올라가도

보상이 확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확인 안한것은 수도없이 많지만, 일단 확인한 것 중에서도

동남아 이외의 지역에서 구할수 있는데 1/5 밑으로 나오는 물건들은 다 뺐습니다.

위스키, 진의 경우 16개 정도 나와서 뺏구요, 말린사과니 사과식초니 하는 것들도 모두 20개 밑이었습니다.

 

카리브 물건을 체크를 안했는데,담배가 워낙 강하고 담배는 카리브에서 여기저기 나오는만큼 일단

크게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직물 총포류 섬유 이 3품목은 재고량이 늘 많아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툼바가 잉로 - 이 둘은 워낙 거래수량이 작은 놈들이라서 이걸 사들고 조선을 가느니

그냥 유럽으로 오는게 좋기때문에 역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가축 잡화도 역시 확인을 안했습니다.

 

잡품목중에 아테네의 양피지를 확인을 안했는데, 아테네라면 대리석상과 고대미술품이 동시에 나오는 곳이므로
굳이 체크할 필요는 없어보이나.. 대리석은 20개 정도 바꿔주더군요. 혹시 해보신분 있으면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4. 남만무역 패턴

 

이상이 남만무역의 교역방법과 가치가 높은 물건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실전적으로 남만무역의 패턴을 알아봅시다.

 

A. 유럽에서의 가치

 

남만무역 물건들은 유럽에서는 문화권마다 가치가 다릅니다.
이로써 과거의 북해 / 지중해의 구분이 깨지게 됐으며, 현상황에서 그 광대한 남프랑스, 이탈리아 문화권은
남만무역에 한해서는 판매지로서의 가치가 제로에 가깝게 변했습니다.

 

그 이유는.. 조선의 재고상황 때문입니다.


물론 저희 폰토스 섭에 한정된 이야길수도 있으나, 재고는 언제나 섬유 직물 총포류가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간혹 향신료, 의약품, 향료등의 재고가 높은 때도 있으나.. 이들은 항상 높은 것은 아닌데 비해

섬유(호피), 직물(명주), 총포류(투척폭탄)은 거의 언제나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길사무역의 영향이라기에는 포항만이 아닌 한양, 부산에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바..
애초에 그렇게 설정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벨벳, 머스킷은 유럽에서 싣고나오는 대표적인 품목들이며, 깃털은 자카 말라카에서 만들어지기때문에
이들을 조선에서 잘 쳐 준다면 기존무역의 패턴을 깨는 남만무역의 취지에 맞지 않을 듯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역시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고,

 

일단 확실한 것은 섬유 직물 총포의 재고가 늘 높다는 현상 뿐입니다.

 

이와같은 조선에서의 재고량의 차이는,  맥반석을 100개 준다면 호피는 300개를 준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인 재고상황에서는 도저히 호피 명주 투척폭탄 이외의 선택은 하기 힘들게 만듭니다.

 

이로써 명주의 판매처인 브리튼섬을 비롯한 잉글랜드의 5개도시 더블린, 플리머스, 도버, 런던, 에딘버러와
호피의 판매처인 네덜란드 문화권인 앤트워프, 헤르데르, 암스테르담, 그로닝겐의 가치는 하늘을 찌르며
약간 멀지만 발트해권도 호피의 판매처로서 높은 가치를 자랑하게 됐습니다.


흑해 역시 명주, 투척폭탄의 쌍포를 자랑하지만, 동맹항인 항구가 오뎃사와 세바스토폴뿐이기때문에

오스만이 아닌이상은 조금 애매하며,
아파 베이루트는 호피의 판매처이지만, 단 두개의 항구인지라 역시 조금 애매합니다.


B. 비유럽권에서의 가치

 

조선에서 가장 가까운 마닐라까지는 상대클 기준 6~7일정도가 걸리며,

고구마의 반자르마신까지는 12일정도가 걸립니다.
인도까지는 20일가량이 걸리며, 서남미의 가장 가까운 아카풀코까지는 30일여가 소요됩니다.

그러나 리스본까지는 50일 정도가 걸릴 뿐이기때문에, 조선물품을 통한 교역은..


동남아에 떨거나, 유럽까지 들고오거나의 두가지 패턴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물론 제가 못찾는 것이고, 다른 굉장히 좋은 루트가 존재할수도 있겠죠..ㅎ.ㅎ
그렇다면 그 팁은 다른 분들께 맡기고!!

 

저는 여기에서 남만무역중 2 패턴, 유럽을 매각지로 하는 경우와, 동남아를 매각지로 하는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C. 유럽을 기반으로 한 장거리무역

 

이 무역을 할때는 위에서의 강력한 물품들이 빛을 발합니다.

 

유럽에서 출발할때는 유리세공등을 가득 채우고,
카리브에서 출발할때는 담배를
서남미에서 출발할때는 고추등..

 

강력한 물건들을 배에 한가득 채우고와서 조선에서 가장 좋은 항구에서 교환하는 것이 기본적인 패턴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교환비율은 1/3이기 때문에 캐쉬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배를 가득 채울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1유형 - 나머지를 육두메로 채운다.
2유형 - 동남아 근해교역으로 나머지 적재를 채운다.
3유형 - 캐쉬를 사용해서 풀로 채운다.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유형은 흔한 방법이고, 2유형은 밑에서 다루며, 3유형은 또 다시 한번 다뤄보죠.

물건을 파는 방법은 기존의 방법과 같이, 시세 좋은 곳에 폭작하고 팔면 되기때문에

특별히 언급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수익은 이렇습니다.

 

D. 동남아 - 조선 근해무역

 

동남아에서 특수매각가를 가지는 물건은 참다시마, 호피, 산초입니다.

 


 

그림과 같이 중앙의 선을 기점으로 동쪽에서는 참다시마와 호피를 잘쳐주고,
서쪽에서는 참다시마와 산초를 잘쳐둡니다.

 

참다시마는 100%가 25000가량 하며,
호피와 산초는 잘쳐주는 지역에서 100%가 21000정도 합니다.

 

이 경우, 시세 좋은 곳을 찾아서.. 동남아에서 구할수 있는 물건을 부은 후에, 보상품을 받아와서 팔고!
또 사와서 가져다가 교환해오는 식이 됩니다.

 

동남아의 대표적인 물품은

 

그 유명한 반자르마신의 고구마,
수라바야의 금세공
테르나테의 철재
룬의 백단이 있으며,
마닐라의  동광석도 있습니다.

브루나이 지아딘의 침향도 굿입니다.

 

이 무역은 본래는 남만무역 최대의 컨텐츠가 되어야하나, CJ에서는 남만무역의 교환비율을 1/3으로 막아놓았습니다.
이 1/3 제한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어쩔수 없는 제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3 제한이 없이 1/1 교환이 가능해지면..

그때부터 실로..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무역은 남만무역만이 그 의미를 가지게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가벼운 예로, 참다시마는 쉽게 30000의 가격을 보이며, 맥스 36000이 가능한데,
그것을 특수상태등을 통해 마닐라 왕복을 통해 1/1이 가능해지고, 마침 마닐라 참다시마가 120%만 찍어준다면


단 20분 왕복에 적재 1800기준 순익 7천만을 낼수 있습니다.

5클라면 남만무역 특징인 재고량 변화 감안해도 뻥좀 보태서 시간당 10억을 찍습니다.

이런 지나친 밸런스 붕괴때문에 1/3제한을 두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 동남아에서 조선으로 가져가서 먹어주는 품목은


앞서 본 표와 같이

 

25라인에 금세공, 백단
20라인에 진주 고구마
15라인에 철재 동광석입니다
.

 

다만.. 요즘에 드는 의문점인데, 포항, 한양, 부산의 각 도시마다 잘쳐주는 종류가 다르지 않은가 라는

의심이 들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철재를 잘쳐주고, 한양에서는 진주를 잘쳐주는 게 아닌가 싶은데,
나중에 다시 확인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확인이 어려운게 재고량에 따라 다르기때문입니다.

 

동남아 근해무역의 핵심은 이 6가지 품목의 재고량에 달려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동남아 근해무역의 파워는 특수상황에서 터져나옵니다.


5. 특수상황

 

특수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다 밝혀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특수상황으로는

불경기, 가뭄, 수해, 호경기, 조선특수수요, 전쟁, 냉해, 축제등이 있습니다.

상태이상이 한번 일어나면 2시간 갑니다. 

 

예를들어, 한양에서 불경기가 발생했다! 라고 한다면 불경기는 2시간동안 유지됩니다.

그 2시간동안은 조선 3개도시는 그 상태 그대로 갑니다.

한양이 불경기가 된 후 1시간 후에 포항이 불경기가 되고 그러진 않더군요.

2시간 후에 또 상태가 변합니다. 2시간이 기준인거죠.

 

모든 특수상황이 가지는 정형적인 패턴은, 특정한 품목의 재고량이 떨어지며, 그 품목을 가져갔을경우

잘쳐준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가뭄에서는 향료 향신료 조미료등의 재고가 떨어지며, 

그 품목들을 가져갈 경우 평소보다 2배 정도의 보상을 해줍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조선특수수요에서의 철재 & 축제, 냉해의 고구마겠죠.

오늘 조선특수수요가 떴는데, 1시간정도 지나고나니 다들 어찌나 철재를 부어댔는지..
원래는 바닥을 찍어야할 공업품 재고가 가장 높으려들더군요..ㅎㅎ

 

특수상황에서 특수품목인지의 여부는, 부어볼경우 평소의 2배의 공헌도를 주는 것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건수량도 특수품목은 2배이나, 문제는 재고량이 고정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각각의 상황의 특징과 대처를 알아봅시다.

 

A. 축제

 

모두의 축제 서로 편가르지 않는 것이 숙제!!
챔피언~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게임에 미치는 네가!

 

개사는 그만두고..ㅋ

 

축제의 경우는 예상하다시피 주류, 식료품, 기호품등이 잘나갑니다.
이 경우는 워낙 유명한 반자르마신의 고구마가 있기 때문에, 다른 것을 실험조차 하지 않았었네요..ㅎ.ㅎ


고구마의 경우 평소 1/5 정도인데, 이때는 2배를 쳐주며,

식료품 재고가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1/3을 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주류의 경우는 유럽산 술들을 퍼오기엔 너무 멀고, 근처에서 마땅히 사올만한 술도 없고,

그렇다고 생산하기에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므로 고구마로 달리는 것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B. 조선특수수요

 

공업품재고가 떨어집니다. 섬유 재고랑 직물재고도 떨어지던데, 이건.. 사람들이 하도 바꿔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조선특수수요시에 섬유와 직물도 원래 재고가 떨어져서 그런건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이 바로 남만무역의 재밌는 점이지요..'-'/

 

일단.. 확실한 것은 테르나테의 철재입니다.
평소에 1/5 정도 주던 놈인데, 이때는 너무 잘 쳐주기때문에 황송할 지경입니다만..


워낙에 유명한 특수상황이라서 다들 철재를 나르기때문에 공업품 재고는 사정없이 올라가죠.

그렇지만 그래도 잘줍니다!

 

그리고, 재고 변동타임이 대략 12분정도인거 같은데요.. 시세가 변동할때마다 공업품 재고가 떨어져주기 때문에
600개를 바꿔주다가.. 쭉 떨어져서 400개까지 떨어졌더라도,
재고량 한번 변동하면 다시 또 600개를 바꿔줍니다. 물론 첫타자만 600개의 혜택을 받겠죠.


C. 불경기

 

불경기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황해북도에서 사치품이 묶였어"
이 말을 들은 저는 [사치품이야!!]를 외치며, 공예품 금, 보석 등등을 날라보았는데요.. 

몇번 불경기를 맞아보니 알겠더군요.


불경기는 사치품을 특별히 잘 쳐주는 게 아니고.. 여러 품목들의 재고를 늘려줍니다.

무역상인의 말에 따르면 사치품의 재고는 늘어나지 않아야하는데, 문제는 사치품이 뭔지가 불분명한거죠.

 

어느 품목이 늘어나는지는 도시마다 다른듯 합니다. 폰토스의 경우는 포항에서는 거의 모든 품목의 재고가 상승하나

한양에서는 섬유 직물 식료품정도만 상승하기도 하고,

 

게다가 이 재고 상승이 불경기의 여파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때려붓고 있기때문인지도 불명확하고..

여하간 확실한건 불경기에는 일부품목의 재고가 상승한다는 사실입니다.

재고가 늘어나는 것은 보다 많은 양을 받아가기 쉬워지므로 좋은 현상입니다만..

간혹 모든 물품의 재고가 상승하는 불경기도 있는데, 이때는 초큼 곤란하죠.

 

호경기의 경우는 보상이 좋기 때문에 불경기의 경우는 보상이 나쁘지 않을까? 라는 추측도 조금 하긴 하지만..
체감상으로는 페널티는 없는것 같습니다.

 

 

D. 가뭄

 

가뭄에 대해서는.. "밭이 메말랐어"  라고 설명을 하는데,
이때는 향료 향신료의 재고가 쭉 떨어집니다. 염료 조미료도 특수품목이 아닌가 의심중인데, 확인을 못했습니다.

워낙에 백단 침향 나르는데 바빠서요.

 

식료품은 제 경험상 특수품목이 아닌거 같습니다만
다른 분들이 다 특수품목이라고 하시니 확인이 필요할듯 하네요.

 

향료재고가 극단적으로 모자라서 아예 바닥에 붙었을때는 평소 1/10 이던 마닐라의 파출리도 1/3을 띄울수 있습니다.
향료재고가 약간은 있을때는 룬의 백단, 브루나이 지아딘의 침향이 좋습니다. 이놈들은 무조건 맥스 뜹니다.

백단은 쟈스민 사향을 제끼고.. 향료중에 짱먹는 놈이며, 침향도 백단과 거의 동일한 가치입니다.

 

조미료는 마닐라의 설탕과 룬의 타마린드가 있으나, 애초에 교환비율이 1/15정도로 상당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정 할거 없을때 백업요원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향신료의 경우는 메이스가 육두구보다 잘쳐주는 편이나, 애초 교환비율이 1/12정도이므로
특수를 제대로 타기에는 조금 모자란 면이 있습니다. 게다가 워낙 백단만 나른지라..

메이스는 아직 시도조차 하지 않았..'-'/

 

이 시기에는 평소 8/1 정도 나오던 마늘로도 맥스를 띄울수 있습니다. 향료거래랭이 없으신분은

지아딘의 마늘을 노리심도 괜찮습니다. 덧붙여 침향도 같이 살수 있구요.

 

E. 냉해

 

절대무적 고구마!

평소보다 2배 주는데다가 식료 재고가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에, 황금고구마가 됩니다. 쾌변을 유발하죠!

댓글에 보면 설탕도 좋다는 말이 있네요. 식료 재고가 너무 높다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F. 호경기

 

불경기의 반대인데, 상식적으로는 호경기가 좋고 불경기가 나빠야하나..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모든 물건의 재고가 떨어지며, 호경기에 물건을 가져가면 평소의 1.5배 정도의 보상을 줍니다.

그렇게 보상은 크게 줍니다만.. 그래봤쟈 시간 좀 지나면 받아갈 재고가 없을 정도로 모든 물건이 오링나기 때문에

장사하기에는 불경기보다 좋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풍요속 빈곤이 아닌가 싶더군요.

 

아직 호경기를 많이 겪어보지 않아서 다른 측면에서 답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호경기가 뜨면 생각없이 빨리 부어주세요. 호경기의 초기에는 보상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괜찮게 받습니다.

그러나 호경기가 계속되다보면 받아갈 물건들의 재고가 너무 낮아져서 별볼일없이집니다.


G. 전쟁

 

전쟁은 모두 상상컨데, 총포류, 무기류, 의약품 특수를 상상하실겁니다.
몇번 겪어본 결과로는 의약품이 평소보다 잘쳐주는것 같긴 한데, 문제는 전쟁이 일어나면 호경기와 비슷하게
모든 품목의 재고가 떨어지기때문에 받아갈 물건들이 신통찮습니다. 전쟁에서 아직 좋은 경험이 없습니다.


H. 수해

 

개인적으로 가장 의문이 가는 특수상황입니다.
가뭄에는 향료 향신료가 떨어지고, 조선특수수요에서는 공업품이 떨어지는 것처럼

재고 떨어지는 품목이 딱히 정해진것 같지도 않구요..

 

그때그때 넘치는 폼묵의 재고조절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수해에서 대박내셨던분 있으면 말씀좀 부탁드려요!

 

어쩌면 수해는 특정물건의 특수로 정해진게 아니라 그 수해시마다 특수가 랜덤하게 설정되어,

재고가 떨어지는 품목의 특수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아직 정보가 부족합니다.


G. 전염병

 

식료품 의약품 재고가 떨어집니다.
고구마가 정답일듯 합니다.


의약품은 팔렘방의 코뿔소뿔과 테르나테의 노니가 있으나 고구마가 워낙 좋으니

의약품들은 식료품 재고가 너무 넘치는 때에나 한번 실어날라 봄이 좋아보이네요.

 

 

6. CJ의 의도는 성공가능성이 있다.

 

개인적으로.. 인벤팀 분들은 대항해시대를 안하는 거 같다고 느낍니다.
만일 하시더라도 아마 모험 정도 하시지 않는가 싶습니다만..
CJ는 이번 GM의 아파트 소개 등에서도 알수 있듯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고뇌에 찬 게임일듯 합니다..ㅋㅋ 캐쉬템 연구에 말이죠.

 

CJ는 대항해시대를 무료화하고 캐쉬템을 구상하면서, 아마 알았을 겁니다.

대항해시대에는 돈이 될 소지가 있는것이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개인치장등 개인관리
하나는 쟁
하나는 투자전
하나는 렙업(명성 포함)

 

이거야 모든 게임의 공통된 사항이므로 뻔하디 뻔한 이야기구요..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개인치장과 렙업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괜찮은 성과였던것 같습니다.
애초에 더할래야 더할수가 없는 측면이죠.

 

그렇지만.. 쟁에 뛰어든 캐쉬대포는 생각한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투자전에 끼어든 투자증서역시, [차라리 아이템베이에서 두캇을 사고 말지!] 라는 평가와 함께

그닥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만무역과 함께 몇개의 캐쉬템이 추가되었습니다.
그중에 이 남만무역에서 주목할 것은 한장에 500원에 해당하는 전용무역증명서 입니다.


현재 아이템베이의 두캇시세는 대략 1억두캇이 2천원에 해당합니다.
만일 이 캐쉬템의 효력이 현질의 효율을 넘어설수 있다면, 그때는 CJ가 투자전에 개입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남만무역의 경우 1/3제한으로 말미암아,
교역품을 모아서 유럽으로 돌아오시는 분들중에서 캐쉬를 사용하는 분들은

공유창고(1달 4800원)을 이용하여 3~4번 왕복하여 만선을 만들거나,
전용무역증명서(1장에 500원)을 사용하여 한번에 만선을 만드는 2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캐쉬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 1800적재의 경우
처음에는 500정도 채우고,
다음엔 300정도 채우고
다음엔 200정도 채우는..

방식으로 적재를 어느정도 채우신다음에 유럽으로 복귀하십니다만..
이 방식의 효율은 확실히 떨어집니다.

 

물론 전용무역증명서와 공유창고를 둘다 이용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언제든 황제의 길은 팁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전용무역증명서(이하 전용증서)를 사용했을 경우의 효과에 대해 알아봅시다.

 

A. 산술적 계산

 

호피, 명주등은.. 조선에서는 4~5만 정도의 가치를 가집니다.
유럽에서의 판매 가격은 통상 7만인데,
비슷한 위치에 있는 육두메의 기회비용을 생각할때 2만을 제하고,

구입의 번거로움과 1/3제한으로 말미암은 적재차지하는 면을 생각하면

4만정도가 정가가 아닌가 싶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5만이나 3만도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니까 평균잡아 4만으로 봅시다.

 

동남아 근해에 특수상태가 뜬게 아니라면, 통상적으로 전용증서를 사용하는 분은 장거리 유저일 것입니다.
이분들이 싣고오는 물건은.. 앞서 말한 S급 품목들이 될 것이고,

그렇다면 장거리 유저들이 전용증서를 사용할경우 추가로 받을수 있는 조선물건은 대략 1200개가 될것입니다만..
너무 이상적인 형태만을 상정하면 안되므로 1000개로 합시다.

 

1000개는 조선에서 4만.. 즉 4천만두캇의 가치를 가지며,
500원으로 4천만 두캇이라는 것은.. 현질보다 절반 정도의 가격입니다.

 

B. 경쟁적 계산

 

전용무역증서를 사용하는 방법은 공유창고를 이용하는방법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캐쉬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공유창고를 이용할때에 비해서 효율이 떨어지면 말이 안되는데요..

 

공유창고 이용시는, 이상적인 경우에 2회의 추가왕복만으로 만선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 경우는 특수상태를 제대로 이용하는 경우일테니, 일반적으로는 4회 정도의 추가왕복이 있다고 생각해보죠.

그렇다면.. 거기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가 됩니다.


이 말은, 이 경우는 경쟁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는 겁니다.

500원을 더 쓸 것인가? 아니면 2시간을 더 쓸 것인가?
5클라의 경우는 2500원과 2시간의 선택의 문제가 되겠죠.


7. 그 외에

 

조운선에 남만무역우대를 붙이면 현재의 1/3 제한이 2/5로 바뀝니다.

재밌는 것은 남만교역우대 조운선을 탄채로 캐쉬 전용증서를 쓰면 1/1을 넘어설수 있습니다.

즉, 제가 1000개를 줄경우 1200개를 받을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1/3제한이 약간 풀린다는 것은 단순히 몇% 올라가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아까 보셨듯이 S급인 애들이 5~6개정도밖에 안되는 상황을
S급을 20개 정도로 만들어버리는 상황입니다.

그에대한 자세한 소개는 이하의 링크를

 

남만무역우대란 바로 이런것!  <- 링크임

 

그 외에도 인벤과 미르의 많은 글들을 참고했었습니다.
다 링크를 걸고싶으나.. 직접 찾아보시는 재미를 위해 남겨두구요...'-'/

 

새로운 컨텐츠인 남만무역을 재밌게 하시길 바랍니다.

 

틀린 부분이 분명히 꽤 있을 것이고, 놓친 부분도 꽤 있을 터이니.. 지적해주시면 확인해보고 고치겠습니다.

 

8. 결론

 

남만무역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4년간 유지해왔던, 교역시스템의 한 부분을 전면적으로 교체한 시스템입니다.
물건구입의 부분을 기존과 확연히 다르게 교체했으며, 우리가 땡길만큼의 가치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같은 경우도.. 남만무역 물건을 한두번 팔아본 다음에는 육두메가 눈에 들어오질 않고 있습니다..ㅋ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희망차게 머스켓 1000개 싣고갔는데 호피 3개 주더라..
이 ㅅㅂㄻ.. 다신 안해! 공헌도는 왜 떨어져? 장난쵸?

라는 식의 경험과 함께.. 남만무역을 쓰렉으로 여기시는 경우가 꽤 많은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남만무역의 소개차원에서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일단 감이 안오시면 일단 써있는대로 따라하시면 대충은 될 겁니다.


다만 너무 많은 분들이 하셔서 재고의 급변때문에 생각만큼 순익이 안난다! 뭔가 잘못된거 아니냐? 라고 하신다면!

 

그게 바로 남만무역의 시스템입니다!

라고 대답하겠습니다.

 

그렇게~ 제가 해봤던 전반적인 시스템을 알아보았으며,
덧붙여 상당히 대박이라 생각되는 캐쉬템도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재밌는 겜 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일단 소개글이기 때문에 이번달에 열릴 일본등과 더불어 더 자세한 공략이 나오길 기대하며

이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