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프랑망명 이벤트를 맞아서 언젠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망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스만으로 가기 위해 부관 자리 남는게 없어서 사관작은 하지 않고 교신작을 진행하였는데요.
처음에는 북아프리카쪽 알제에서 했는데 npc가 계속 움직여서 10분마다 맞춰서 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길원분의 팁을 통해 고정된 npc 자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살로니카 앞에 가면 오스만 무장 상선대 A~C가 항상 이 부근에 있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기는 한데 아테네 위에 있는 큰섬 북쪽에 계속 머물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번 교신을 하고나면 돛을 펴 있는 상태로 10분 동안 항해 뒤에 다시 걸어야 하기 때문에 노젓배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조선소에서 수송용 갤리 사서 돛과 키를 부순 걸 사용했습니다.

 교신 반복은 먼저 교신을 한뒤 북쪽의 ㄷ자 방면으로 선회 합니다. (돛은 1칸만 피고 가면 됩니다.)

오스만 상선대가 있는 위치에서 여기 까지 오는데 5분정도 걸립니다.(풍보 쓴 상태, 대학 항속스킬은 다 뺏습니다)
그 뒤 선회를 해서 다시 오스만 상선대가 있는 곳으로 가면 10분이 채워집니다.
10분이 지났는데 위치가 좀 맞지 않는다면 돛 다펴고 가면 금방 갈수 있습니다.
이제 이 작업을 반복하면 되는데 다른걸 하시면서 5분에 1번씩 대항 화면을 보고 선회를 하면 됩니다. 
시간을 5분마다 딱딱 맞춘다기 보다는 대항 화면을 1/3정도만 보고 계시면 다른 거 보다가 항해일수나 대략적인 위치를 보고 선회하면 됩니다.

 저는 친애까지 가는데 번개 먹지 않고 우대직업 기준 노젓 1랭에서 노젓5랭 1000정도 숙련도를 획득했습니다. 약 4000정도 되네요.
부캐는 상인교관으로 경계와 운용랭크를 올렸습니다.
이 위치에서 하면 교신이 친애가 된 후에 오스만 본거지인 이스탄불과의 거리도 가까워서 노젓배로 3~4일이면 갈수 있습니다.(이때는 돛을 다펴고 갑니다) 그래서 우호도가 거의 떨어지지 않고 갈수 있을겁니다. 
 굳이 이 방법 그대로 하지 않으셔도 교신작 하실때 이스탄불에서 가까운 안전해역 부근에 NPC가 항상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