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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22:04
조회: 3,067
추천: 2
막을것인가! 합류할것인가! [악마의 생각] 편뉴컨테츠도입! 막을것인가! 합류할것인가! [악마의 생각] 편
게임사는 눈에 띨만한 새로운 컨텐츠를 준비해주지않는다.반복 또 반복.. 그 무료함을 달랠만한건 없을까.. 하루반짝 어린이들 놀이터에서 해지기전까지의 놀이말고 새로운것을 기대하고 기대했다간 막상 실망과 오히려 지친다.
게임을 하던 나는 최근 어느날 문득 환상을 보았다.(내게 드디어 개시가 오는것인가?)
한땐 나의 절친한 동료인 사람이 어느날 배신과 신뢰를 잃으며 점점 멀어졌고 이젠 적이되버린 옛날 훈훈한 감정은 다 사라져버린 아직 어느 국적을 대표할만한 그 장수를 생포해 그를 앞에두고 적의어린 시선으로 나를 뚜렷하게 바라보는데 그 느낌을 음미하면서 날카롭게 갈린 칼을 그에 목에 대고 자비없이 일직선으로 그어버린것을. 잘려나간곳에선 사방으로 줄기차게 뿜어져 나오는 피가 나의 얼굴에 묻었을때 혀로 핥아느낀 그 맛은 피릿하고 밋밋하지만 표면은 표정하나 변하지않았으나 속으론 음흉한 미소와 희열을 느낀사실을.. 목을 잃고 굳어진 몸뚱이는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다
이건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시작에 불과했다.
뿌리뻗은 나무를 잘라낸것뿐 열매가 다시 땅에 박혀(그자리를 연이어 누군가 대처할 사람은 많다.) 세월이 흐르면 또다시 기둥이 되버릴수 있기때문이다. 완전히 침묵하기 전까지 나의 싸움은 끝나지않았다.
인트로가 길었네요ㅋ
음 뉴 컨텐츠 도입!, 막을것인가! 합류할것인가! 에 대한 몇가지 생각으로 글을 쓰려고합니다.(아직은 생각수준)
먼저 자금력 : 한때 모든 자금을 투자로 소진하고 다시 100억 두캇이 모이면 투자 전선에 들어서 열심히 부을려고 했지만 2009년 5월 이후 이번 4섭 통합까지 평균플레이시간이 20일? 좀 못되면서 서버통합이후 할려고보니. 20억정도 있었지만 하루도 안되서 가지고있던걸 다 팔아치우니 150억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100억은 큰돈이 아니였더군요(하루이틀이면 그정도 벌리는 시대) 과거에 비해 두캇의 가치가 상실하고 쓰임새역시 폭락하게 된 계기로 100억은 이제 돈도 아니구나 라고 느끼면서 무엇을 할지 정하지 않은 시점도 있고(그러면서 4섭통합후 폴라섭에서 카페 가입은 하지않은상태로 어디에 알리지도 않고 조용히 200억정도 투자 했고/캐릭육성에100억 이상을 사용한) 또 한달 넘게 쉬기 전까지 약 900억정도 자금을 가진채 가라앉은 배마냥 떠오르지않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서 100억이 되면 하지못했던거 천억이 되면 투자를 해볼까? 란 생각이 들었지만 투자에 대한 손길이 쉽게 가지않더군요. 공투로 1천억은 하루15억정도 버는 방투 10여명이 10일도 체 견재하지않을경우 끝나는 소모전의 극히 일부의 돈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전엔 투자의 큰 이유는 자신의 만족으로 돈에 구애 받지않고 생기면 부었지만 지금은 특별히 랭커/교란/이유 등등 예전에 느꼈던 메리트가 사라진 상태에서 의욕이 앞서지 않더군요.
그래서 현재 천억(강증3천장+@)의 자금력을 가진 상태에서 생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을 해볼까. 1. 캐릭 육성 / 지원 팁게시판에 최근에 2개의 글을 연달아 쓰면서. 난 과거에 무엇을 썼을까 닉네임 : 팝프리카 검색결과 지금이나 과거나 내가 하는 행동엔 변화가 없구나. 다만 그땐 투자보다 캐릭육성에 좀 신경을 썼더라면 좀더 많은 사람들을 배출했을텐데ㅋ 생각이 들었고. 그로인해 지금 잘 육성하고 있는 서버/나라/길드/지원체계는 어떤것인가 를 살펴보니. 폴라리스서버의 프랑스 FEU 시스템이 참 맘에 드네요. 예전 제 생각을 몇차례 업그레이드 한 배출 방식이랄까요ㅎ(물론 제 과거방식과는 다르고 더 훌륭합니다!) 과거 제가 생각하고 글을 썼던점을 좀더 노출할 이야긴 하고 뒤로 할 이야긴 따로 하고 하면서(은밀한디테일/깔끔한표현) 직접적 지원이 아니라 방대한 자유성을 주면서 목표에 도달했을때 완수시 배당금액을 주는것 그러면서 카페운영/FEU만의 신규 게릴라 퀘스트/지속적 발전/운영/관리/배출의 질이 참 맘에 들더군요. 1기당 배출 금액이 80~100억 사이더군요. (한달 1~2에 한해 실시하는것 같네요.) *국가운영에 힌트를 주자면..타국여러분 내국을 강화 하고싶다면 적국의 좋은점은 모방하고 따라해야합니다.나 돈 많이 버니까 내가 다 막으면되 투자만하면 결국 자국 유저 수요감소와 개고생이 뒤따를뿐이에요~화기애애한 국가관리 그리고 그보다 좀더 우위의 수로 동맹항을 늘리는겁니다.(나대서 미안해여~^^) 2. 동맹구조파악(폴섭만 본것이 아니라. 서버전체) 서버마다 강대국/약소국이 존재 하고 대립감정은 어디서 시작한걸까 내부를 떠나는유저 합류하는 유저의 심리는 어떨까.. 세부적으로 보진못했지만.이들중 다수는 의견차,맘에안드는여러이유로 떠나고, 유입은 신규유저,타국이동에서 비롯되겠죠ㅎ 네비게이션으로 서버 이동하면서 동맹한 구도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세부적으로 알았다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것인가도 예측해보는 재미도 있었을텐데요ㅎ
동맹구조를 파악해본것은 1번 캐릭 육성 / 지원 초보를 대항으로 한게 아니라 '서버이전자'를 대상으로 제가 어느 국적에 길드를 만들어 관리하면서 FEU 시스템과 비슷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방법은 어떨가
하지만 이것도 생각의 일부일 뿐 이였습니다. 지원/육성 해봐야 그섭에서 했던거나 이섭에서 했던거나 결국 모험아니면 돈 모이면 중점적인게 투자/쟁 둘중 하나일텐데 머 이득이라 느끼는것이라면야 성취감으로 하는거라면 할만은 하겠더군요.
3. 전무후무할것같은 새로운 컨텐츠.
캐릭 육성 / 지원 말고 다른것은 없을까.
있더군요.
그것은 유해지원 시스템 입니다. 폴섭에서 지금 잉글의 군인 지원체계가 있던데 자국군인강화+유해 퇴치 머 관련해서 쓴글을 전에 본적이 있습니다만 그것에서 영감을 받은것이 아니라 이야기 하고싶군요.
순수 하게 국적에 악의적 감정이 있는것이 아니고 전엔 없던 새로운것을 하고싶단 마음에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하자는 단계는 아닌거같구요. 여기에까지 생각이 뻗치자 그러기 위해선 필요한것들이 몇가지 있더군요.
-------------------먼저 유해 그들을 위한 유해적질 멘트를 하나 준비해봤습니다.
넓은 해역 / 안전.위험.무법으로 나뉘며 대표적으로 그곳엔 부자 상단과 지원받는 군인 vs 가난한 유해 둘다 공존한다. 그중 무역의 대표 항로라 할수있는 암보이나를 들자면. 해적질은 해양에서만 하는것이 아니다. 마을에서 말로도 충분히 해적질이 가능하다. -ABCDE 상단들이 지나다니는 골목에 몇탕이나 할수있을까? 그러면서 돈은 바닥을 들어내고있다. 마을로 들어가서 육/메를 퍼날르는 상단에게 말을 건다. 유해: 님 떠나면 따라가서 털꺼에요 반응1: 터세요 / 지금 군인 호출했어요 님이제 죽음 / 무반응 반응2: 왜요? 반응3: 저 초보인데요 등등 여러 반응이 나올것이다. 하지만 육메 무역상인이라면 잽싸게 육메를 적재에 채워서 내다 팔고 그것을 반복하는 직종이다. 한번 육메 퍼로온사람이 또 안올리는없다. 유해: (반응2,3일경우) 따라가서 2~3탕 털리시 싫으면(500~1천만 두캇을 부른다.)개껌값을 내놓으세요. 아니면 리스본 갈일이 있으니 내 배를 육메로 채워주시던가.난 님 떠나면 돛털고 다 털꺼니까 가는길에 계속 털리기 싫으면 님이 알아서 선택하세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만약 반응1이 나올경우 다른군인분들이 암보에 몰리게 된다면. 다른해역 작업을 동시에추진하는겁니다.(무법& 군인 규모를 봐서 유해함대로 덮치는 함정 등등 화합,단결만 된다면 책략으로써 괜찮을것 같네요.)
위의효과: 군인믿고 바다에서 배 속도만 빠르면 마주치지만 않는다면 만만하게 지나다녔던 유해에 대한 생각의전환을 가지지않을까 합니다.
자 이제 필요한것들을 볼가요? 그냥 몇가지 갖춰져야 할 상황이어야 좀더 빠르게 번영/확장/정착이 가능하다 느낍니다.
저는 미리 말씀드립니다. 3번 유해지원 시스템으로 하게 될경우. 그들의 세계를 존중하고 낮은자세로 오로지 목적은 유해의 번영과 그들 개개인에게 행운이 항상 따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할것입니다.따로 컨트롤 하거나 그럴생각없구요 큰 욕심 따위 없습니다. 제가 선택한 행동이 점차 발전(유해수급중,군인몰락,상선대격퇴 등)되고 실행에 옮기길 잘했다고 바랄뿐이죠. '성취의식'에 희열을 느끼면 그만입니다.
-유해의 이름높은사람과의 협약/접촉(지원은 어떻게 할것인가/수하는몇명인가/어떤활동을 주로 하는가의 간단한 대화 등등) -카페생성(가입/등업제/분류 등등 관리) -유해로 부터 인지도 입니다. 절 의식할 필요는없습니다. 그대들의 활동이 누구의 영향이 아닌 익명으로 지원받는다라는 가볍게 생각하시고 본연의 일에 하셨으면합니다.
만약 유해 지원 시스템을 하게된다면 어떻게 운영할것인가? 약간의 생각한 바를 쓰자면.
선발기준 : 악명2만/유해관련스킬 일정랭크 도달.여러가지이유(좀더 생각.) 지원방식 : 어느일정수준 도달(ex.캐릭육성지원 등등),해역작업,국적의 특정 대표 암살(?),하루 상클이상급 5탕 이상부터 지급 그리고 악명도만 없을뿐 유해는 아니지만 유해보다 더 못한 유저 토벌(?)을 몇회 이상 할경우 그에 대한 지급 등등
이러한 지원을 더 생각해보고 있으며 유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경우 일주일 결산방식으로 예로 자금 최대 150억 한도 내에서 각분야에서 우등등급을 또 나뉘어서 지원할 방침입니다.
물론 그들은 피의향언을 즐기는 유해 / 유저들이 대부분 다루려 하지않고 제가 그곳에 동화되려는것이니 그들중 생각/방향을 잡는 총수가 이글을 본다면 제가 생각해본것보다 좋은 방향이 있으면 적극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겐 악마가 / 누군가에겐 천사가 / 양방향이 다 존재 하기 때문에 대립과 재미가 더 많아질수있는 앞으로의 대항해 시대의 뉴 컨텐츠를 기대해 보는 마음을 느끼며 생각한 바를 써봅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렬하게 들고 모든게 준비된다면 [악마의 강림] 편 을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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츕파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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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