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논쟁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유해를 욕하기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
싫든 좋든 유해를 인정하고 같은 섭에서
플레이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유저들과
논쟁을 하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 사항은
나처럼 유해가 없는 섭을 원하는 유저가 있을 것이고
그들의 수가 유해가 없는 섭을 열기에 충분한 숫자가 된다면
나와같은 유저들을 위한 섭을 하나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모험을 하든
상인의 길을 걷든
아니면 군인을 하든
유해를 신경쓰면서 게임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좀 더 좋은 배를 타고
좀 더 좋은 국가를 만들고
좀 더 나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모험, 상인, 군인의 길을 걷는 것뿐이지
유해를 신경쓰면서 겜을 하고 싶지는 않다

퀘스트의 난이도가 높아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기꺼이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가 되어있지만
유해를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고 싶은 생각은 없다

결론적으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유해를 인정하는 사람은 기존의 서버에서 그냥
플레이 하도록 해주는 대신, 
유해 없는 섭에서 플레이 하고 싶은 사람도 있으니
그 유저 수를 조사해서 새로운 섭을 유지하기에 충분하다면
유해 없는 섭을 하나 열어달라고
강력히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