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게시판 며칠 전 부터 그 정도다 점점 더 심해지길래 

게시판 지기님께 유해글이나 그밖에 하등의 도움이 안되는 글들 

보는 족족 지우는 것이 어떠한가 물어봤더니

대답도 듣지 못했고 다른 글에 의하면 게시판 지기는 말만 지기지 아무 권한도 없다고 들었습니다만

정말로 삭제나 변경등의 권한은 주어져 있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토론 광장에 올리는 이유는 다른 사이트의 게시판 관리에 대한 글을 보고 

인벤에서의 앞으로의 게시판 운영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하는 pgr21.com에서 올라왔던 글입니다.

게시판이 조용할 날이 없네요.

물론, 죽어(?)있는 것보다야 낫죠.

많은 공들여서 메인 상단에 피지알 관련, 게시판 글쓰기 관련해서 공지로 올려놨음에도
또, 2달여라는 글쓰기 유예기간을 뒀음에도, 벌점과 레벨 강등 등의 처방에도 불구하고 건수(?)만 생기면 늘상 시끄러워지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

운영진 여러분, 더 독해지세요.

제가 가는 어느 싸이트에서는 어느면에서는 피지알보다 관리의 정도가 더 셉니다.
글쓰기는 자유입니다. 회원가입 안해도 글은 쓸 수 있습니다. 단, 덧글달기는 불가하고 자유게시판에 글쓰기외에는 여타 메뉴들의 사용에 제한이 따릅니다.

분란을 일으키면 경고나 수정요구없이 바로 삭제조치가 이루어집니다.
물론, 사안에 따라 운영진의 임의수정이나 수정요청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모두가 공감할 만한 글인데 한 두 문장 혹은 단어가 문제되는 경우랄까요?
회원일 경우, 경고(운영진 및 회원들의)와 자제요청이 이어지고, 개선의 기미가 없으면 강퇴조치가 이루어집니다. 
비회원이라도 동일인이 아이디만 바꿔서 장난(?)치는 경우, 심하게는 아이피차단까지 합니다.
강퇴당한 이가 주민번호 도용 등의 방법으로 재가입해서 장난(?)친다면 역시 마찬가지죠.

거품(?)을 빼고 작은 피지알을 지향한다는 글을 본 거 같습니다.

1. 과감하게 삭제하세요. 본문이든, 덧글이든... 임의 수정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시구요.
'왜, 내 글 지웠냐? 덧글 왜 지웠어?'라고 항의하는 이들에게 일일이 해명하실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위에 제가 말씀드린 곳에서도 운영진들, 독재다... 공산당이다... 욕, 참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 곳은 건재합니다. 아니 더 건실해졌습니다. 다수의 건전한 회원들은 운영진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지지했으니까요!
이곳 회원분들도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2. 유사주제의 경우, 덧글 활용을 강조하고 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다보니 유독 덧글에서 논쟁이 아닌 분란이 조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운영진에서 적극 개입하세요. 
대개의 경우, 한두명이 분란 조장하면 다수(?)가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경우와
두세분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는 경우(논쟁은 좋습니다. 노터치죠), 문제는 논쟁으로 마무리되면 당사자에게도 보는 이에게도 좋은 데 간혹 서로의 감정 등이 끼어들면서 분쟁화하는 경우죠.

한두명이 분란 조장하는 경우라면, 그들에겐 경고와 삭제조치를...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이들에겐 자제를 요청하시구요. 관련덧글 일괄 삭제...
논쟁에서 분란화하는 경우라면, 당사자들에게 덧글중지  및 쪽지를 이용할 것을 요구하세요. 그래도 말 안듣는다면, 경고와 삭제 수순이겠죠.

# 지금은 아니지만, 몇년 전에 저도 한 싸이트의 운영자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때, 이렇게 했었습니다.  
오프모임 등에도 참가하면서 나름대로 그쪽에서는 조금 알려진(?) 인물이었다랄까요?
그때 또 그랬었습니다. 경고 혹은 삭제조치하면서 제 개인멜주소와 손전화번호 알려주고
직접 멜이든 전화로든,  불만 있으면 다 받아줄테니 실컷 따져보라고 말이죠.
근데 신기(?)하게도 한번의 항의 문자나 멜이 없더군요.

원문 그대로구요 괜한 분란을 일으키는 상대로는 아마도 유해로 대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