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관스킬이 소개되었을때 가장 주목한 것은 회항스킬이였다.
퇴근후 잠시 밖에 못하는 직장인들은 리스본에서 회항발동 후 다음 날 로인하여 인도에서 교역품을 사는 상상을 하며 뿌듯해 했다.
어이가 없었다.  교역품 적재 못하는 것은 차치하더라, 해역내에서만이라니;;;  (개인적으로 회항소요시간은 불만없다.)
요즘 누가 회항스킬 활용하는지 모르겠다. - 군인이나 가끔하려는지;;

최소한 하기 2개안 중 하나는 개선되어야 회항스킬이 활용될 것이다.

1안 - 현재 어느지역에 있던, 특정지역 회항스킬이 있다면, 그 곳으로 갈수 있도록 한다.

2안 - (회항범위가 현재와 같더라도) 교역품의 적재 상태에서라도 회항이 가능하도록 한다.
      [교역품 만땅이 문제라면, 70% 적재만이라도 허용되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1안으로 교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 그래야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라이트 유저도 대항온라인을 충분히 즐길수
있고, 대항을 떠났던 그리운 이들의 컴백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운영자 측의 배려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