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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02:38
조회: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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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3발가격.. 과연 떨어질 것인가..ㅡㅡ+ 1. 3발의 소모처
최근 팁게에 벨벳온라인 보고서를 올린 유저입니다. 전 이리스 섭이고 3번 발주서는 보통 12~13만에 샀었죠. 3번 발주서의 주된 소모처가 1. 바르셀로나 총포류 + 무기 + 공예품 거래 2. 베네치아 미술품 + 직물 + 공예품 거래 3. 바르셀로나 칼로 제작 이 세가지가 있고, 3발가격 폭주의 핵심인.. 4. 벨벳 생산 에 있죠.. -------------------- 2. 이제 제 생각입니다.. 일단 패치되면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근해무역이 바보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단가 산정 변경 등으로..) 이 부분에 3발 가격 하락의 이유가 있을거 같고.. 그리고 벨벳 온라인이라는 것은, 결국 생산인데.. 1. 경제적 수요 감소. 벨벳의 경우는 생사 시세가 120 밑으로 떨어졌을 때.. 그 정도에만 생산하게 되더군요.. 물론 3발 가격이 낮다면 좀 더 찍을수 있겠지만요..^^ 그래서.. 3발 가격이 오른만큼.. 벨벳에서의 3발 수요는 줄어들수밖에 없다. 이런 당연한 경제법칙이 성립하구요.. 2. 생산이란 건 결국 교역을 따라갈수 없다. 라는 제 생각에 비롯합니다. 옛날이야.. 함부르크 주조, 오슬로 봉제, 포르투 해물피자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지만.. (광물 바자의 그 치열함..ㅡㅜ) 이제 뭐 어디 그럽니까..^^ 그나마 생산의 최고봉인.. 바르셀로나 대포(이 부분도 패치로 변경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만.. 아직은 불확실해서..^^) 마닭..(물론 저는 여전히 피자 유저입니다만..ㅋㅋ) 벨벳..(어마어마한 상렙업..) 이 세가지가 현재 남아있지..생산의 기초부분은 이미 대부분의 유저들이 졸업해버린 상태져. 게임 특성상.. 신규 유저는 없고, 헤비유저들이 즐비한 상태에서.. 벨벳온라인 역시 과거 함부르크나 오슬로의 쇠퇴와 마찬가지로.. 결국 쇠퇴할거라는 생각입니다. 후반에 가면 목적은 돈이지 경험치가 아니기 때문이죠.. ------------------ 3. 그러나 현실은.. 제 생각과는 달리..ㅎㅎ 3발 가격은 떨어져줄줄 모르구.. 오히려 4발이 올라서 상대적 가치하락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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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섭의 성권 입니다.
사주란?
사주는 음양오행론을 근간으로 하며, 음양오행이 순환함에서 시작한다. 그 순서는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양목 음목 양화 음화 양토 음토 양금 음금 양수 음수
이것이 바로 천간의 변화이며, 오늘이 갑일이라면 내일은 을일이 되고, 이것은 무한히 순환한다.
지지는 환경을 나타내며 12간지로 표현되는데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음수 음토 양목 음목 양토 양화 음화 음토 양금 음금 양토 양수
이렇게 천간과 지지로서 시간이 정해지는데, 예를들어 누군가 태어난 시간이 2010년 5월 5일이라고 한다면, 그 시점에서의 사주(4개의 기둥)가 정해진다.
시간 일간 월간 연간 시지 일지 월지 연지
보다시피 4개의 기둥과 8개의 글자이기 때문에 사주팔자라 부른다.
과학적 근거는?
물론 과학적 근거는 미약하나, 생각하는 것만큼 점술적인것이 아니다. 사주는 흔히 생각하듯이 음력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태양력인 만세력을 사용한다.
만세력에서의 1년의 시작은 입춘이며, 만세력의 4개 기준점은
낮이 가장 긴 하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 밤이 가장 긴 동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
이며 동지와 춘분의 중앙이 입춘이 된다.
사주는 생각만큼 오래된 학문이 아닌데, 현대사주의 대부분은 일간을 기준으로 사주를 판명한다.
일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중 하나가 되며,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 이 기운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간이 자신의 주된 성격이 되며, 병일에 태어난 남자는 단순하고 화끈하다 라는 등의 성격이 나오고,
그 일간이 자신의 환경, 즉 자신을 둘러싼 다른 7자를 봤을때 그 환경의 영향에 따라 성격이 결정된다는 것이 사주이론이다.
만일 일간이 음의 불(정화)인데, 주변 환경이 온통 다 물이라면 물은 불을 극하기때문에 그 일간에 태어난 사람은 상당히 순종적인 성격을 띄게된다는 것이 사주의 기본적인 태도이다.
그리고 운세는 대운의 흐름이란것이 있는데, 태어난 달이 10년 주기로 다음 달로 이어져간다는 식인데, 솔직히 운세에 대해서는 요즘 좀 불신이 있다..ㅎ.ㅎ
물론 과학적 근거는 미약하고, 무엇보다.. 음양오행의 순환이라는 것이 참 뜬금없긴하지만, 재미로 본다면 뭐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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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