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수많은 교역물자와 정보가 몰리고, 인근 록긔산맥의 광산의 금과 각종 광물이 유입되어 
비전이 밝은 신 항구도시 Port.Rush Santos를 가문영지로 가지고 있는 옛 프러시아에서 건너온 상업의 명가 '라에생트'의 장녀이다.

 연방정부가 서부개척의 붐에 달아올라 성과위주의 정책을 펴는 동안, 그 다급하게 달려나가는 개척정책의 허술한 법망을
뚫고 서식하기 시작한 갱단들, 일명 '카우보이'들의 폐단이 심각해지면서 잘 키우면 크게 번성할 수 있는 도시들이
성장을 멈추기 시작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연방은 들소잡기 정책, 깡패와의 전쟁, 등, 숱한 정책을 내세우며 갱단들의 토벌과 신흥 개척도시들의 성장을 장려했지만,  외국과의 전쟁엔 경험있어도 치안유지전쟁엔 경험 없는 군부와 , 피래미 토벌, 일부 부패 정치인,기업가들에 의한 정치깡패등의 출현으로 좌절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갱단의 근절은 정부만의 정책이 아닌, 모든 개척민들의 협조 속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 아래,
개척민들로 하여금 갱단토벌에 큰힘이 될 조직을 만들게끔 하게해줄 현상금제도를 만들고, 망명 온 구대륙에서의 정치가,
가문들에 조언을 구한다. 

 이 즈음, 시칠리아에서의 전쟁을 피해 신대륙 남부의 항구도시 뉴올리언스에 짐을 내린 어느 망명가문이 있었다.
지금은 파르티잔공국으로 통합된 유럽의 프러시아에 본사를 둔, 유럽 최초의 후추무역과 진보적인 행보로 명성을 떨치던 무역회사이자 큰 항구도시까지 소유하여 번성시킨 OrginalTrader의 소유가문인 라에생트 가문의 몇 안되게 살아남은 마지막 가족이었다. 

 가문의 장녀인 라르시아 라에생트, 
그녀는 그녀의 모든 것을 앗아간 중동의, 옛 아시리아, 혹은 몽고인들을 방불케 하는 광포한 파시즘제국 이스트에 원한을 품고 있다. 가문전체가 시칠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여행선의 닻을 내린날은, 이스트제국이 파르티잔공국이라는 이름아래 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뭉친 유럽국가들의 바다인 지중해로 본격침략함대를 발진시킨 날이었다. 

1차목표였던 시칠리아섬은 파시즘제국의 무차별적인 함포사격앞에 피바다를 이루었고, 그녀의 가족들도 대부분 몰살당했다. OriginalTrader의 주요인사들이 모두 사망해 인사이동조차 빠르게 되지 못하던 찰나에, 주식시장 폭락과 우둔한
새 오너의 무능함과 사회적 대혼란에 튼튼했던 회사가 망했다는 소식이 피묻은 드레스를 입고 피난선에 탄채 울부짖던 
그녀의 손 앞에 편지글로 알려졌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가문,

그러나 부잣집은 망해도 먹고 산다고 했던가, 슬픔을 거두고 남은 OriginalTrader의 몇 사람과 동생들과 다시 열심히 살아보기 위해 뉴올리언스의 어느 여관에 짐을 푼지 한 달,  신대륙 연방정부는 도시행정,상업에 유능했던 이 가문에 손을 내밀었다. 다름 아닌 동부해안지역의 소도시, 그러나 발전 가능성이 많은 Port.Rush Santos를 가문영지로 주고 여러 지원을 해줄테니 그곳을 큰 도시로 육성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물론 악명높은 갱단들의 토벌또한. 라에생트가가 과거에 쌓은 업적이 이런 큰 선물(?)을 안겨준 것인가.

 치안유지성 행정에 자신이 없는 정부가 거의 포기한상태인 Port.Rush Santos는 라에생트가의 손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무서우리만치 치밀한 갱단토벌방법과 라에생트가 가진 모든 도시 경영지식이 이 도시에 쏟아부어지면서 도시는 7년 만에
태평양 최고의 항구도시로 거듭난다.

 전설에 남을 최고의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가 끗발을 날린것도 이때였으며,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유명한 갱단의 보스 알 까보네가 체포되어 알카트라츠섬의 감옥에 수감된것도 이때 였다.
 그녀는 시민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같이 감싸져 퍼진 명성또한 대단하다.

 이제 단 하나 남은, 제일 질긴, 카를로스 존슨이라는 사나이가 이끄는 갱단 CJ만이 Port.Rush Santos의 유일한
카우보이들이다. Port.Rush Santos의 선술집과 마약거래로 살아가던 이 갱단도 라에생트가의 토벌앞에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상태이다.

 라르시아는 이 최후의 토벌에 이번에 연방정부와 먼 서쪽(그녀의 기준으로)의 나라 카우리의 합작아래
상단을 가장하고 그녀의 가문의 협조를 요청하며 이스트와 같은 파시즘 제국, 광산의 10% 지분을 가진 제머리제국의 금 운반선단을 나포하기위해 입항한 사략해적단인 "금빼찌"를 끌어들일 계획이다.
 금 운반선단을 잡기 위해 해적단이 출동하는 다음해 10월까지 정체를 숨겨주고 여러 물자를 지원하는데에 대한 댓가라
는 명분으로 해적단의 제독(혹은 두목) 오라질대령에게 말할 생각,

그런데, 저택으로 초대하여 파티중에 이야기를 하다보니 오라질도 CJ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있다니?
게다가 그의 부하의 원한까지 있다니? 거기에 한 술더, 그가 그녀에게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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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길게 늘어졌네요. ㄷㄷ
그냥 예고편도 써볼겸 그림도 올려볼겸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