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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00:07
조회: 730
추천: 5
[일지] 항해자의 하루 - 명승지를 찾아서모험하면서, 혹은 돈벌면서 돌아다니다가 생각나는대로 찍어둔 스크린샷들입니다.
대항해시대 은근히 명승지 구현이 잘 되어있다는것을 새삼 느껴요. 중간에 메인보드 날려먹으면서 스크린샷을 너무 많이 잃어버렸다는게 뼈아픕니다;ㅅ; 아부심벨 대신전입니다. 람세스 2세가 조성한 고대 이집트 건축의 정수 중 하나죠. 아스완 지방 한 켠의 부속 건축물로 전락했습니다만--; 신전을 등지고 서면 앞으로 펼쳐진 거대한 호수가 인상적인 곳이에요. 이건 팔렌케에 있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만, 본디는 독자적인 유적으로 알고 있어요. 대항해시대3에도 발견 영상으로 등장하는 상당히 유서깊은 곳이지요. 천문대였는지, 신전이었는지 하는 이름으로 기억하는데, 자세히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석양의 베네치아, 그리고 광장을 압도하며 버티고 선 산 마르코 대성당입니다. 대항해시대 등장 건물들 가운데 가장 화려함을 뽐내고 있죠. 가히 베네치아의 국보랄까요. 이 건물을 바라보고 선 것만으로도 아드리아 역풍의 악명과 피로도 함께 사그라드는 느낌입니다. 갈릴레오 집 앞에서 바라본 피사의 사탑 모습입니다. 갈릴레오는 널리 알려진 '사탑에서의 낙하 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는 실내였대요.('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이 동시에 떨어진다'는 실험이었죠) 정작 그 실험을 행한것은 네덜란드 사람인가.. 그랬는데, 경범죄로 처벌되었다고 하는군요; 한가지 묘한것은, 실제 이곳을 다녀온 사람들은 거의 100% 기울어가는 사탑을 받치는 포즈의 사진을 찍는다는 겁니다--; 몰개성이지요, 네; 이스탄불의 자랑, 성 소피아 대성당입니다. 네개의 첨탑은 오스만의 정복 이후에 세워졌다는군요. 원래는 흰 건물이라고 들었는데, 붉은 톤으로 바뀌었어요. 이 건물의 앞에는 순례객 'npc'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이슬람으로서도 성지일까요? 세비야 대성당입니다. 유럽 5대 성당에 들어간다고 들은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은 전체적으로 5각형이에요. 에스파니아가 한껏 뻗어나가던 시절의 건물이라 웅장+박력이 넘쳐납니다. 힌두 트리니티의 한 축이자 파괴를 담당하는 시바의 신전, 브라하티슈바라입니다. 실제로는 시가지 한 가운데 있다고 들었는데 상당히 호젓한 분위기네요. 힌두교리는 까마(Kama)를 중시하기 때문에 이 신전의 조각상들은 상당히 야한 편입니다--; 이번에 새로 열려 수많은 모험가들을 환호하게 만든 앙코르 와트입니다. 이로서 대항해시대에 기독교 힌두교 불교 건축물이 모두 모였군요. 이슬람 건축물이 전무하다는 것도 불가사의에요. 유럽 관점인 배경의 특성이겠죠. 모험가라면 치를 떨만한 유적이죠. 우르에 버금가는 페르세폴리스입니다. 자잘한 발견물은 왜 그리 많은지, 게다가 바스라는 왜 그렇게 자주 보내는지.. orz. 제국의 영화도 한 줌 재로 스러지니-일까나요. 실제로는 매우 큰 유적지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잘 의식하지 않고 다니는 건물들도 꽤 있어요. 런던의 웨스터민스터 대사원, 아테네 광장에서 은행쪽으로 아련히 보이는 파르테논신전, 리스본 조선소 앞 '테조 강의 귀부인'(←요건 퀘스트로도 있죠).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항해한다면 좀 더 풍요로운 대항이 되지 않을까요? 꼬리..중간에 컴터가 다운되면서 의욕이 팍팍 날아가는군요. 안그래도 요새 바빠서 접도 제대로 못하는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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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고 빽없고 힘없는 모험상인.. 헬레네 에스파니아 후작 75/7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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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