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존 콜리에의 Lady Godiva, 1898입니다.

참 이거 맨날 대항하곤 관련없는 그림만 올리는군요-_-...
핑계에 불과하지만 직업전선에서 바빠서 orz

PS: 원작엔 곰인형은 없습니다 ㄳ


다음은 고디바 부인 혹은, 고다이버 부인에 얽힌 짧은 설명입니다


13세기 영국의 한 영주의 아내였던 고다이버.
농노들에게 너무 가혹한 세금을 물리는 남편에게 세금을 낮추라고 간청했지만 냉혹한 영주는 그런 그녀를 비웃으며 
"만약 당신이 내일 아침 벌거벗은 채 말을 타고 영지를 한바퀴 돈다면 세금을 내려주지."
라고 차갑게 대꾸했다.
그녀는 다음날 아침 해가 뜨자마자 머리칼로 몸을 가린 채 말에 오른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그녀의 희생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밖에 나가지 않고 창에 커튼을 친 채 그 누구도 영주부인을 보지 않기로 약속한다.
그 때 고다이버의 나이는 16이 채 되지 못했다.
훗날 그녀의 고결함과 희생정신을 기려 그린 그림. 



* Behind story는 누구도 영주 부인을 보지 않기로 했지만, 단 한사람 양복재단사 Tom은 몰래 고다이버 부인을 훔쳐보았다는 군요.
요기에서 peeping Tom(엿보기 좋아하는 호색가; 호기심이 강한 사람 )이라는 단어가 유래했지요.

 

* Peeping Tom [pí:piŋ-]
1 엿보는 톰 ((Godiva 부인의 알몸을 엿보다가 눈이 멀었다는 양복 재단사)) 
2 [종종 p~ T~] 엿보기 좋아하는 호색가; 호기심이 강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