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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넌 누구냐?"
어느 남성이 말했다.

"난... 그냥 항해자.."
그가 대답했다

"혹시 무역할생각없나?"

'무역?... 이 '아르투아 나르테이르' 를 무시하는건가... 아니.. 어쩌면 내가 원하는 일일지도 모르겠군...'

"어이, 할거야 말꺼야?"
그가 물었다.

"아.. 할꺼야 할꺼야!"
나르테이르가 말했다.
아주 즐거워하였다.
그가 원하던 일이기도하였다.

"좋아.. 그럼 내 이름은 벨프 암스베르크 그냥 벨프라고 불러."
벨프가 말했다.

'... 저녀석 암스베르크 라고 말해야하는데 벨프라고? 훗..'
그는 속으로 그를 비웃으면서도,
배를 타고싶은 욕망에 참았다.

"그럼 2시 정각에 항구로나와, 알겠냐?"
벨프가 말했다.

'뭐? 알겠냐? 저게 진짜... 하지만.. 어쩔수없군.. 쳇..'
그는 자신의 꿈을 망치지 않기위해 하는 수없이 참아야
만했다.

"어.. 알겠어.."
나르테이르가 대답했다.

"좋아, 그럼 이제부터 선장이라고 불러라 알았냐?"

"아.. 알겠어.. 아니 알겠어요 선장.."

"그럼 난이만..배를 손봐야하거든.."
벨프는 그말을 마치고  마을 북쪽으로갔다.
그러나 나르테이르는 뭔가 생각날것 같은데도 뭔가 생각나지않았다.
그래서 그는 2시까지 시간을 때워야했다.

"쳇.. 이제 겨우 12시인가.. 그런데..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는 말도없이 집을나온 상태였다.
아버지가 배를타고 나간다고 허락할리가 없었다.
그는 고민했다.

"역시 말해야겠지.. 아니야.. 분명히 못가게 하실거야..
그래도 말하는게.. 으으!"
그는 자신의 머리를 때렸다.
결국 그는 아버지께 말하려고 집으로 돌아갔다.

"... 이제는 이집에서 살수없을지도.. 아니.. 언제든지 돌아올수있어.."

끼이익... 덜컹..

"... 말도없이 어딜갔다온거냐, 나르(나르테이르의 아버지는 그를 이렇게부른다"
그의 아버지가말했다.
그의 아버지는 후작이였고 이름은
'아르투아 드 라이베르크' 이다.
그리고 아들에게 엄한 아버지였다.

"저... 오늘 바다로 나갈거에요.. 아버지처럼.."
자신없는 목소리로 나르테이르가 말했다.
하지만 라이베르크는 아무 말도하지않았다.

"... 그래.. 마음대로 해봐라..."

"정말이에요 아버지?"
그가 신기해서 물었다.

"그래.. 하지만..."

"하지만?"

"세계에 이름을 날리기 전까지 집에 돌아오지마라!"

"!?"
그는 매우놀랐다.
허락 할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했었지만,
집에 돌아오지 못하게 할줄은 몰랐던것이다.

"하지만 그건.."

"알았으면.. 나가라.."

"아버지!"
하지만 그는 더이상 말해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일매일 그랬던것이다.
그는 하는수없이 집을 나왔다.

'아버지...'

그는 마음이 찢어지는듯 아팠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

'나르테이르...'
그의 아버지는 눈물을 흘렸다.

"나르테이르!"
그는 문을열고 밖으로 나갔지만 나르테이르는 없었다.
그는 곧바로 항구로갔다.

그쯤..

"오.. 왔군... 그러고보니 자네이름이.. 나르테? 나르타이스? 뭐더라.."
벨프가 물었다.

"나.르.테.이.르!"
그가 말했다.
하지만 그는 별로 귀담아 듣지않았다.

"아.. 그래 나르테이르.. 그랬군... 어쨋든 빨리타라!"
그의 배는 카락종류였다. 중형정도 돼보이는 카락이였다.

'... 뭐야이게..'
그는 속으로 비웃었다.
그의 아버지의 배는 이것의 배는 되기때문이다.

'완전 우리집 고기잡이 배군..'

"어이 무슨생각하고있어? 빨리 타!"
그가 소리쳤다.

"아 알았어!... 요 선장.."

출발!

'나르테이르.. 나르테이르.. 제발...'

'없어.. 어디있는거지.. 대채.. !'

"나르테이르!!!"

하지만 그는 들리지않았다.
그의 아버지는 그 배가 보이지않을때까지 바라보았다.

'오오.. 나르테이르.. 제발.. 돌아와다오..'
그는 속으로 간절히빌었다.
하지만, 그는 돌아오지않았다.
그가 돌아오려면 몆년이 걸릴까, 그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어쩔수없었다.
자신이 직접 그에게 말했기때문에...


[소설] 거상 0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