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 part

죠셉: 뭐... 뭐라구요...?

에마: 죠셉... 나 잘못들은거지? 그렇다고 말해줘...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는것을 느꼈다. 다리에 힘이 풀려서 넘어질뻔했지만 벽에 기대서 

겨우 중심을 잡을수 있었다.

에밀리: 그... 그게말야... 설마 이걸줄알았냐...

선장님도 당황스러운지 말을 더듬고 있었다. 아넷트씨는 한손으로 이마를 기댄채 뒤에서 

한숨만 쉬고 있고 에마씨는 죠셉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잘못들은거지? 그치?’ 를 반복하고 

있었다. 

죠셉: 선장님 혹시말입니다... 그 ri ra선이 어떤 선박입니까?

에밀리: 응? 아... 그게말이야... 여기 써진 재원을 보면말이야... 

        선박종류는 스쿠너인데... 마스트는3개 포문은 12파운드 16문

        선원수는 60명 내외라고 나와있다. 아... 톤수는 200톤급이라는군

        부가설명으로 선박자체는 오래되었지만 한때 노예무역선이라고 하는데...

에이리: 그... 그럼 저번에 스칸디나비아에서 싸운샤락함대보다 약한거 아닌가요?

에밀리: 그렇기는 하지만... 문제는 선박이 스쿠너에 전직 노예무역선이었다는거지...

        우리선박으론 그놈을 못잡아... 너무빨라

죠셉: 녀석들과 전투를 해도문제입니다. 노예무역선이 었다면 분명 샤락함대경험이

      있을수도 있고 최소한 자체무장도 충실할겁니다. 나포를 할 수는 있지만

      그방법은 우리쪽 피해가 엄청클겁니다. 반드시 포로 해결을 봐야합니다.

에마: 하아... 꼭 전투를 하기는 해야하구나... 선장님... 그거 다시 원상태로 복구할수

     없나요? 

에밀리: 안되... 인장을 다시녹이면 티가난단말야... 어쩔 수 없어...

모두: 에휴...

나도 덩달아 한숨이 나왔다. 

죠셉: 화이트홀에 있는 높으신분들은 제정신이 아니야... 운반업자아테 검은봉투라니... 

      말도안된다...

에마: 우리 런던안들어가면 안되요? 이러다가는 나중에 전면전에 참가하라고 하겟서요...

      개구리들이 우리배를 나포를 시도하지않나...

에이리: 그러게 말... 응?

갑자기 머리에서 번뜩이는것을 느꼇다... 나포... 나포... 

에이리: 아!!! 그래!! 그 방법이면 되겟서요!!!

에밀리 part

뉴욕항구에 정박한지 이틀이 지났다. 항구가 훤히 보이는 여관의 맨꼭대기층에서 우리는

ri ra호를 기달리고 있었다. 처음항구에 도착해서 항구관리원에게  ri ra호가 도착했는지 

추궁(?)을 했다. ri ra호는 다행이 도착하지 않은상태였다... 아마도 추운날씨로인해

바다가 얼었거나 빙하 때문에 느져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머... 어찌되든 우리는 좋다.

그때 노크소리가 들렸다.

선원A: 선장님... 놈들이 왔습니다.

에밀리: 그래? 좋아... 그럼내가 말한대로 우리배 출발준비하고 있어, 알았지?

죠셉: 후우... 드디어 때가 온건가요?

에밀리: 그래... 때가 온거야... 슬슬 준비하자...

에이리 part

행운의 여신이 우리쪽에게 미소를 지어주는것 같았다. 오늘따라 구름이 많아서 달빛조차

비치지 않았다. 가끔씩 자경단이 들고있는 호롱불 외에는 빛은 찾아볼수가 없었다.

그리고 바람이 육지에서 바다로 강하게 불고 있었다.

죠셉: 운이 좋네요... 

에이리: 그러게 말이에요...

보트4척이 ri ra호쪽으로 천천히 가고 있었다. 물휘젓는 소리도 없애기위해서 소가죽으로 

노를 감쌋다. 

에밀리: 더 천천희 저어... 더 천천희...

ri ra호와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갑판위에서 당번으로 보이는 선원 4명이 있었다.

하지만두명은 수다를 떨고 있었다. 

ri ra호에 다가갈수록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다. 너무 빨리 뛰어서 터지면 어쩌나하는 

걱정까지 들었다.

그때 선장님이 주먹을 들어올렸다. 멈추라는 표시이다. 4척의 보트가 노젓기를 멈춰다.

이런 침묵이 있는후 선장님은 주먹을 쫙폈다.

드디어 시작인거다...

선원들이 조심스럽게 잠수하기 시작했다. 나도 머스켓총을 나무판자위에두고 거기에 끈을

매달아서 허리에 묶었다. 그리고 물속에 들어갔다.

다들 잠수를 해서 줄하나에 의족해서 ri ra호 쪽으로 해험쳐 가기 시작했다. 

물위에서 봤을때 가까워보였는데 지금 잠수해서 가니 엄청멀게 느껴졌다. 

그래도 겨우겨우 숨을 참고 ri ra선박으로 갈수있었다. 

이미 몇 명의 선원이 망치와 못을 이용해서 사다리(말이 사다리지 대못을 배측면에 2개를

4분의1씩만 박아서 디딤용으로 만드는 것뿐이다.) 만들고 있었다. 최대한 소리가 안나도록

살살하고 있었다. 위쪽에서 불어가 계속해서 들리고 가끔씩 웃음소리도 들렸다.

이러고 있기를 몇분... 드디어 간이용 사다리가 다 만들어졌다는 사인이 보였다. 

화물을 가득 싣은 때문인지 홀수가 많이 내려간 상태였다. 정말로 행운의 여신은 우리쪽에

미소를 짓고 있는것을 느끼며 우리들은 갑판위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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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선... 근현대사의 비극이기도 한 이선박은 샤략해적의 선호도 1위의 선박이기도 했습니다.

아니... 1위는 조금오버이기는 하지만 상당희 높은점수를 주는 선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빠른속도때문이기도 했지만 노예들의 반란을 막기위해서 무장선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노예무역선이 샤락선으로 운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