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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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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航海錄 cp2(下) #누군가의초대"음.. 무장선원 50명에 보급병 3명이라.. 보급병을 구하시는걸로 보아서는 상인같은데 무장선원이 좀 많지 않소?"
"음.. 잠시 담배좀 태우면서 말씀드려도 되겠소?" 프리샤느는 잠시 양해를 구하고는 담배 한까치를 빼어물었다.
잠깐의 침묵이 이어진후
"하아.. 당신에게 이 계획을 말을 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믿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카보베르데를 거점으로 하는 해적선단들이 많이 거슬렸습니다.
저희 부친도 항해를 하다 르꼬셔라는 해적단에게 잡혀 .... 흑.."
프리샤느는 그 독한 코냑을 안주도 없이 들이키고서는 담배에 불을 붙이고 다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리고 지금 판세가 해군력을 다 증강하는쪽에 치우치다보니 국비도 많이 나가고 두캇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는 다 알고 계신 이야기일텐데.."
말을 끊고는 다시 코냑한잔을 들이켰다.
"저는 이 날까지 무려 5년을 수련해왔습니다. 검술 탄도학 선원통솔지도능력 왠만한 선박의고장이나 함포의 고장 대처능력
자급자족을 위한 수단등 해서 각고의 노력을 통하여 국왕에게 인정을 받아서 이제 제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고 합니다."
"오오.. 저도 마침 토벌대를 구하기 위해 이자리에 나와있었어요 아직 방 안잡았으면 제방 같이 쓰심이 어떠실지.. 아 술값이랑
그런건 다 제가 내죠 마침 거물한놈 잡아서 두둑하게 한몫 챙겨놨으니 부담없이 시키세요"
프리샤느는 저도 자금이 여유가 되고 국왕에게 받은것도 많으니 초면에 너무 부담되니 같이 내겠다고 했지만 완강하게 거절하는 통에 수긍하고 말았다.
"아 그러고보니 서로 통성명을 안했군요 저는 돈 지오바네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프리샤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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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샤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