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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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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지저분한 바다 # 0 . 5 #.. 해적이니 뭐니 설치지마라, 적어도 내 앞에서는 ,. 요즘 부쩍 해적이되겠다 , 해적이 로망이라는 듯 말하는 놈들을보면, 아주 웃겨죽을 지경이다..
『 스르응 ㅡ 』
“ 뭐야.. 너도 해적이라 이건가 ? 적어도 갖출건 갖춘 모양인데.. 한가지가 빠졌지... ”
해적은 웃으며 말했다
“ .. 푸훗,.. 마치 나를 죽일 수 있을 것 처럼 말하는군 너야말로 배짱이 두둑한걸 ? ”
“ .. 진짜 해적은 입놀림 뿐이던가.. 그 말 곧 후회할거다, 살려달라고 빌지말도록 . ”
여러 배가 가라앉고 화약으로 덮여진 안개가 자욱한 배경 어울린만한 대화와 두 사람의 행동
“ .. 간다 , ”
『 카아앙 ㅡ ! 』
.. 막은건가, 하지만 이놈 정도의 실력이라면 이건 당해내지 못 할 것이다..
놈의 칼을 위로 들쳐버림과 동시에 놈의 복부를 배어버렸다.
“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 풀썩』
“ .. 배짱만 있다고해서 해적이 되는건아니다 . 다음 세상엔 이 말을 새겨듣고 환생하도록.. 환생이란게 정말 존재한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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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koRa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