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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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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조지 앤슨 사령관의 항해원양 항해는 위험이 가득한 모험이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해군 사령관 조지 앤슨의 항해가 좋은 사례가 되겠군요. 1741년 앤슨 사령관의 소함대 7척이 남아메리카 최남단 혼 곶을 돌아서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건너가는 항해를 하다가 격심한 폭우풍을 만났다고 합니다. 결국은 앤슨 사령관이 탑승하고 있던 센추리언 호와 나머지 선박들은 헤어져 서로 찿지못하는 사태가 벌어져, 선원들은 벌써 괴혈병 증세가 나타나서 매일 6~7명 정도가 사망하고 폭우풍은 잠잠해졌다가 다시 기세를 높이며 일어나는 일을 반복하면서 무려 58일 동안 앤슨 사령관과 선원들에게 괴롭힘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앤슨 사령관은 대략 남위 60도의 위도선을 따라 계속 서진하여 아메리카 최남단의 티에라 델 푸에고로 부터 약200마일 쯤 서쪽에 와 있는것으로 짐작하고 있었는데요. 폭우풍이 어느정도 진정되었을 때 급선무는 북쪽으로 선회을 해서 후안 페르난데스 섬(로빈슨 크루우소우 섬)을 찿아가 신선한 물과 식량을 보급받아 지친 선원들을 치료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갑자기 안개가 걷히는 순간 바로 정면에 육지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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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