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시즌이라 문득 생각남.

작년이었나 재작년에 디카 들고 벚꽃 사진 찍으러 나갔음.

지나가는 고등학생? 대학생? 즈음으로 보이는 어떤 젊은사람에게 내 사진좀 찍어줄수 있냐고 부탁한적이 있었음. 

근데 여기서 충격을 먹었음.

어떻게 찍냐고 물어보더라...

처음은 어느정도 이해갔음. 카메라마다 버튼 위치가 조금씩 다르니까

그래서 버튼 알려주고 다시 찍으려고 하는데 어디보고 찍냐고 물어봐서 2차 충격먹음.

조그만 유리창 보라고 하는데 못찾는거임 ㄷㄷ  

그래서 직접 손가락으로 찝어서 가르쳐줬더니 그제서야 찍는데 성공했음. 

요즘은 카메라 자체를 못본 젊은 세대들이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