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네타로 등산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균열석을 준비했더니 기경신께서 92단도 허락을 해주셨네요..

 

사실.. 91단을 13분대로 클리어가 되서 92단은 그냥 정복자 활력에 30포인트만 더찍어주고

 

되든 안되든 쉬는마음으로 진행하자 했는데..결과가 좋았습니다.

 

 

 

근 한달동안 다네타 글을 쓰면서 많은 오차도 있었지만 처음이랑 비교를 해보면 많이 발전한거 같습니다.

 

이게 다 계시판에 계신 많은 고수분들의 피드백

 

새로시작하는 분들의 궁금증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91단에서 진행했던 스킬이나 패시브등 특별한 것은 변한것이 없으나

 

이번엔 도약룬을 묘기를 쓰고 진행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도약룬이 대기룬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고

 

진행했었습니다. 몇백번 굴러야지 수류탄 한발 터지는 정도의 효율이기 때문에..

 

근데 아무리 작더라도 이득은 이득이고 0.1초로 기경이 된적도 있었으니까..써봅니다

 

 

 

지금 저의 한계대균상황은.. 정말 피통이 춤을 춥니다..

 

..피통이 불안하니 화염회동때 풀딜을 할수 없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그래도 강인함에 투자를 여유있게 할수가 없는게..딜도 너무 빠듯합니다.

 

위험하긴해도 딜이 안되면 미래가 없으니..

 

이번에 기경신이 마지막 맵에서 도관 안내려주셨으면 성공 못했을거 같네요

 

어쩔땐 한계단수가 정말 안될꺼 같고 너무 까마득해 보일때도 많은데..

 

그래도 조금씩 수정하면서 꾸준히 진행하다 보면 어느순간 클리어를 하게되네요.

 

 

 

....오늘 공유하고 싶은 내용의 한가지는 물약인데요..

 

정말 수류탄이랑 궁합이 너무 잘맞고

 

제가 한계대균 트라이 할때 저를 많이 살려준 물약입니다..

 

근접전투가 주가되는 수류탄빌드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급사를 한두번쯤 다들 겪었을 텐데요..

 

특히 화염회동때 급사당하면 손해가 막심하네요

 

 

보통 한계트라이에선 몹 드리블하고 두번에서 세번정도의 화염회동을 보게될텐데요

 

첫번째 화염회동때 피빠지는 상황 보고 두번째나 세번째 파고 들때 써주면 안정적으로

 

풀딜하고 빠질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줬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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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많은 고수분들도 다네타를 하시는거 같아서 ..

 

앞으로는 더 배울게 많아질수도 있고.. 새로운 부분이 생길수 있을거 같고...

 

이젠 진짜 좀 쉬면서 해야겠서요

 

 

좋은밤 되세요 ^^

 

악사 솔플 유저분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