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굳이 요즘 핫한 쿨감 세팅을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없으니깐요. 요르단은 당연히 아크칸과 함께 미구현템이죠.

  악운은 가지고 있으나 아크칸이 없는 상태에선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세팅입니다.  쿨감은 방패에 붙은 6%가 끝이죠.

  위 세팅에서 뭐 여기서 쿨감 뽑아내고 저기서 쿨감 뽑아내고 해봐야
하분이 주력인이상 마부를 돌리고 사냥을 하다보면 옆그레이드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겁니다.

  분명히 저처럼 아크칸은 안모이고 특정 템들도 너무 안나와서 현재 게시판을
눈팅하다보면 대세에 밀리는 것 같고 왠지 나혼자 붕뜬거 같은 분들에겐 도움이
될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될놈블로라지만 413시간의 최종세팅이 저거라니 눈물만 흐르죠.
사실을 말하자면 100시간 때나 400시간 때나 변한게 없습니다. ㅋㅋ?

  아시아라 2셋 + 오길드 2셋 + 사신손목(진노수급을 위한) + 블랙손 2셋

  어깨에 하분 피해 15 + 방패에 하분 피해 15 = 30
  신성피해는 사신손목의 19%가 답니다.

  목걸이에서 신성피해를 땡길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만한 템이 안나오는데다가
현재 끼고 있는 목걸이가 극대 8.5%, 극피 94% 짜리라서 극피를 신성으로 붙여봐야
딜 차이가 없습니다.

  ▼일반몹 하분 데미지 (노버프 - 변신X, 율법X, 눈방증뎀X)▼
  ▼율법 - 멈출 수 없는 힘▼
  ▼눈부신 방패 - 열성의 섬광▼



 ▼하분 정예대상 데미지 (노버프 - 변신X, 율법X, 눈방증뎀X)▼
 ▼율법 - 멈출 수 없는 힘▼
 ▼눈부신 방패 - 열성의 섬광▼



  위 세팅으로 죽지 않고 플레이 가능한 난이도는 솔플 기준 고행 4단, 5단이 한계입니다.

  또한 정예를 상대할 때 진노에 허덕이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조롱과 눈방, 사신손목을
이용한 생구회복으로 진노회복을 적절히 해서 스무스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한계 난이도는
4단 입니다.

  안될놈인 우리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강인함을 베이스로, 전체적인 진행의 안정도를
높이는 고품격 플레이에 주안점을 둬야 합니다.
  즉, 변신을 생존기로 사용하거나 다수의 정예무리와 균열 보스 때만 사용하게 되니 쿨감은
더욱 필요가 없게 되겠죠.

  때문에 특정 쿨감을 위해 포기해야되는 부분을 강인함과 공격력에 치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뭐,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의 쿨감을 챙기는건 괜찮겠습니다만 뭔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대체적으로 챙길 수가 없는 현실을 안될놈인 우린 직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