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단 인검역병시창 셋팅정보글로 운 좋게 알아보는분들이 생긴 Okva입니다.
 저번시즌과 마찬가지로 라트마팟이 크게 활성화 됐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일반4인메타보다 라트마 파티글이 더 많을 정도네요. 12시즌 패치가 되면서 강령술사에도 변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시즌의 서폿셋팅을 그대로 따라하시는 분이 많아서 오늘은 라트마팟 서폿셋팅에 대한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라트마파티 딜러에 대한 내용은 이미 충분히 많이 올라왔고, 순낫셋팅 기준 패시브에 죽음의선물을 넣는다는 점 외엔 변경점이 없어서 생략합니다.

 *장비셋팅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전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초셋팅(기존 셋팅에 거부감이 없는), 두 번째는 서포터 운영에 익숙해진분을 위한 활용도 높은 셋팅(상황에 따라 장비 및 스킬변경이 자유로운)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저 두 번째 셋팅을 소개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 셋팅은 기존 셋팅으로 사냥하던 유저들을 위함이니 서폿을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바로 두 번째 셋팅으로 건너뛰셔도 무방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두 번째 셋팅이 모든 면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1. 입문용 셋팅(빨간색이 최우선, 진한 글씨는 그 다음 챙길 옵션입니다. 일반 글씨는 요령껏 챙기시면 됩니다.)
 1-1 장비 
 투구 - 레오릭의 투구 : 지능, 활력, 생명력%, 보조옵100%에 근접 + 생구획득반경증가
 상의 - 역병상의or독수리흉갑 : 지능, 활력, 생명력% + 생구획득반경증가
 장갑 - 역병장갑 : 지능, 활력, 공속, 재감 + 생구획득반경증가
 벨트 - 민병대의 벨트 : 지능, 활력, 생명력%, 재감 + 생구획득반경증가
 손목 - 라쿠니 : 지능, 활력, 방어도, 모저, 공속 + 생구획득반경증가
 하의 - 역병하의 : 지능, 활력, 방어도or모저 + 생구획득반경증가
 신발 - 역병신발or환영장화 : 지능, 활력, 방어도or모저 + 생구획득반경증가
목걸이-론달의정표 : 활력, 공속, 재감 + 생구획득반경증가 
 반지 - 황도궁/눈동자/왕실 권위의 반지 중 2개 : 홈, 재감, 공속, 높은 보조옵
 어깨 - 보른어깨 : 지능, 활력, 생명력%, 재감 + 생구획득반경증가
 무기 - 보른 검 : 지능, 활력, 공속, 재감
 방패 - 마녀단의척도or폭풍막이(폭풍막이 추천) : 지능, 활력, 생명력%, 재감, 높은 보조옵

 카나이 - 잃어버린시간, 독수리흉갑or환영장화, 3종반지 중 나머지 1개
 전설보석 : 결빙석, 잘 듣는 독의 보석, 신속의 곡옥
 
 -> 파밍 순서는 재감->생구반경&공속(생구반경을 우선하는 걸 추천)입니다. 역병장갑, 하의를 고정으로 하고 상의(독수리흉갑)과 신발(환영장화) 중 좋은 장비를 직접 착용, 아닌 부위를 카나이로 넣은 뒤 착용하지 않은 부위에 역병셋트를 착용합니다. 즉 역병3부위, 보른2부위를 직접 착용하고 왕실반지를 활용합니다. 필수 옵션을 위주로 챙기고 나머지 옵션은 상황껏 맞춰도 무방합니다.
 
 1-2 스킬, 헬퍼셋팅
 액티브 : 뼈 창-결정화(마우스 우클릭 추천), 약화-약화의 오라(마우스 좌클릭 추천)
          포식 - 식인, 시체 창 - 깨질듯한 손길, 해골지배 - 암흑치유, 망자의 땅 - 얼어붙은 시간
 패시브 : (죽음의 선물, 최후의 섬김 고정) 홀로서기, 라트마의 방패, 죽음의 동력 등 자유롭게 선택. 
 헬퍼셋팅 : 해골지배&포식 - 50ms, 망자의 땅은 수동으로 쓰면서 남는 시간동안은 정예에게 수동으로 시체창 버튼을 눌러줘 극확버프와 생구를 더 생성합니다.
             강제이동 키 - 300ms -> 제자리에 서서 뼈 창을 날릴 경우 획득반경 내에 있는 생구가 먹어지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설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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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새롭게 추천하는 셋팅(12시즌 변경점을 고려한 셋팅. 강인함 수준에 따라 장비 변경&조합 가능)
 2-1. 장비(진하게 밑줄 친 부분이 기존 장비와 차이점)
 투구 - 레오릭의 투구 : 지능, 활력, 생명력%, 보조옵100%에 근접 + 생구획득반경증가
 상의 - 독수리흉갑(고정) : 지능, 활력, 생명력% + 생구획득반경증가
 장갑 - 역병 장갑 : 지능, 활력, 공속, 재감 + 생구획득반경증가
 벨트 - 민병대의 벨트 : 지능, 활력, 생명력%, 재감 + 생구획득반경증가
 손목 - 라쿠니or파르산: 지능, 활력, 방어도, 모저, 공속 + 생구획득반경증가
 하의 - 크림슨 하의 : 지능, 활력, 방어도or모저 + 생구획득반경증가
 신발 - 크림슨 신발 : 지능, 활력, 방어도or모저 + 생구획득반경증가
목걸이-론달의 정표 : 활력, 공속재감 + 생구획득반경증가 , 바바가 숙련자일경우 칼란의지혜
 반지 - 황도궁&눈동자 반지 : 홈, 재감공속, 높은 보조옵
 어깨 - 역병 어깨 : 지능, 활력, 생명력%, 재감 + 생구획득반경증가
 무기 - 멧돼지의 손칼 : 지능, 활력, 생퍼, 공속, 재감
 방패 - 마녀단의척도or폭풍막이(폭풍막이 추천) : 지능, 활력, 생명력%, 재감, 높은 보조옵

 카나이 - 잃어버린시간(추천)or피의형제(강인함 부족 시 마녀단의척도 방패와 함께 사용), 환영장화(고정), 면역목걸이(아즈카란트, 여백작 등)or정의의등불(마녀단의 척도&피의형제 착용시)
 전설보석 : 난해의 보석(결빙석대신) , 잘 듣는 독의 보석, 신속의 곡옥
 
 -> 기존 셋팅과 비교하여 역병4셋옵션(50%데미지감소)를 포기하고 보른셋 대신 크림슨셋트를 착용하여 재감은 69%대로 유지하되, 왕실반지를 빼기 때문에 카나이 반지&목걸이 항목에 여유가 생깁니다. 전 시즌에 보른셋트가 쓰이지 않던 가장 큰 이유는 포식의 시체흡수가 시체창과 같은 프레임을 가지므로 멧칼을 사용해야만 3프레임이 가능해져 생구가 더 많이 뽑힌다는 잘못된 정보 때문이었습니다. 포식의 생구생성량은 공속과 관계가 없음이 밝혀졌고, 생구생성 너프로 인해 굳이 멧칼을 강제할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멧칼의 높은 공속과 주요옵션 1개의 이점이 크고, 단일 무기로 멧칼보다 뛰어난 성능의 장비가 없으므로 멧칼을 착용합니다.
*멧칼을 사용하면 왕실반지를 착용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정의의등불or면역목걸이를 카나이에 넣을 수 있으므로 추가강인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융해뻥 개객기 파수기 파티 개객기 탈출)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추천일 뿐 취향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카나이 무기란은 기본적으론 잃어버린시간을 넣지만, 강인함 부족 시 피의형제를 넣고 패시브에 죽음의 동력을 사용하면 이속30%를 획득하여 높은 이속 유지가 가능합니다.

*크림슨 셋트를 착용하면 환영장화를 카나이에 반드시 넣어야 하므로(환영장화를 포기할 순 없어..ㅠ) 상의 또한 독수리흉갑이 강제됩니다. 
 
*서포터 운영에 익숙해진 분들은 정예한테 직접 시체창을 반드시 날려줍니다. 그래야 극확100%보정도 빠르게 될 뿐더러 생구 생성량또한 늘어나는 게 느껴집니다(시체창도 시체섭취 스킬이라 포식과는 별개로 생구를 생성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습니다. 정확한 실험을 거친 분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결빙석의 존재 이유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역병4셋을 포기하면서 떨어진 강인함을 난해의 보석으로 채웁니다.
 
*손목은 기본적으로 라쿠니를 사용(공속때문)하지만 몸이 아프면 파르산으로 대체하면 좋습니다(서포터는 항상 정예한테 붙어있기 때문에 빙결로 인한 파르산 뎀감효과가 좋음).

*목걸이는 기본적으로 론달의 정표를 사용하지만(생구획득6m), 파티원 바바가 생구를 열심히 먹어준다면 칼란의 지혜(뼈갑중첩 5 추가로 데미지감소30->45%로 강인함 상승)도 사용 가능. 기갱이나 고단을 갈 때 추천.
 
2-2 스킬, 헬퍼셋팅
 액티브 : 뼈 창 - 결정화(마우스 우클릭 추천), 뼈 갑옷 - 고통의 수확(마우스 좌클릭 추천)
          포식 - 식인, 시체 창 - 깨질듯한 손길, 해골지배 - 암흑 치유, 망자의 땅 - 얼어붙은 시간
 패시브 : (죽음의 선물, 최후의 섬김 고정) 홀로서기, 라트마의 방패, 죽음의 동력(추천) 등 자유롭게 선택. 
 헬퍼셋팅 : 해골지배&포식 - 50ms, 망자의 땅은 수동으로 쓰면서 남는 시간동안은 정예에게 수동으로 시체창 버튼을 눌러줘 극확버프와 생구를 더 생성합니다.
             강제이동 키 - 300ms -> 제자리에 서서 뼈 창을 날릴 경우 획득반경 내에 있는 생구가 먹어지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설정해줍니다.

 ->가장 큰 변경점 저주를 빼고 뼈 갑옷을 넣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데인티의 벨트의 옵션 문제로 딜러 2명이 모두 저주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서포터가 약화를 사용해야 했지만, 패치로 인해 딜러 2명이 약화&노화를 사용하므로 서포터가 약화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뼈 갑옷 - 고통의 수확을 사용함으로써 30%데미지감소&이속10%를 더 챙깁니다. 이속은 잃어버린시간+뼈갑옷만으로도 차고 넘치지만(피의질주 전혀 필요없음) 만약 이속을 더 높이고 싶으면 패시브 죽음의동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이속30%추가).

 3. 전체적인 셋팅 변경점 정리
 - 보른검 대신 멧칼 사용으로 재감을 유지한 채 공속10%추가획득, 역병4셋 데미지감소50% 손실
   라쿠니대신 파르산 사용으로 강인함 추가획득가능(상황에 맞게 사용)
   결빙석 대신 난해의 보석 착용으로 추가강인함 획득(정예에게 시체창 수동 발사 필수)
   약화의 오라 대신 뼈 갑옷으로 추가강인함30%, 이속10% 획득
   ->기존 셋팅에 비해 공속 공속10%, 강인함 증가(역병4셋 뎀감의 손실을 난해+뼈갑옷이 메꾸고도 남음, 파르산까지 착용하면 세상 두려울 것 없다) 이속(10~40%) 증가

  *1200레벨, 노 칼데 기준으로 4인팟 105단에서 전혀 아프지 않고 쾌적하게 돌 수 있습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은 본인의 강인함 수치에 따라서 1번과 2번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번셋팅으로 강인함이 부족하다면 1번의 보른3&역병4셋팅을 유지한 채 뼈갑옷, 난해를 넣어 강인함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파르산을 착용하면 더 단단해짐). 여기서 강인함이 더 부족하다면(그럴 일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단단하지만) 칼란의 지혜를 착용합니다. 혹은 강인함이 여유가 있다면, 2번셋팅에서 독수리흉갑과 멧칼을 버리고 보른2+크림슨2+역병2를 착용하여 극재감을 챙길 수 있습니다. 서포터는 장비, 스킬에 따라 활용방안이 매우 많기 때문에 각종 셋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으면 좋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셋팅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셋팅이라 많은 서포터분들이 사용한다면 더 쾌적한 라트마파티가 될 것이라 생각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작성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시기 전에 추천 한방씩 날려주세요(__) 3번까지 날릴 수 있어요~_~//
이 글을 통해 셋팅에 변화를 주셔도 좋고, 그냥 하던 셋팅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그대로 유지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서포터 셋팅은 변화 폭이 무척 다양하다는 점을 알게 해 드렸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