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1. 얼음 보주 패시브 중 "상급 얼음 보주"는 얼음 보주가 폭발을 일으킬 시 30%의 확률로 2초 동안 취약 효과를 부여함
2. 얼음 궤도 위상은 얼음 보주가 목표물에 도달 시 2회 추가 폭발을 일으킴(총 3회 폭발 제공)
3. 그렇다면 타수가 높을수록 행운의 적중 확률이 낮아지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디아블로 스킬 특성상 얼음 보주도 추가 2회 폭발을 시행함으로 취약 확률도 폭발당 1/3로 줄어들까?

TMI. 타수가 많을수록 행운의 적중 확률은 낮아지고 타수가 적을수록 행운의 적중 확률은 높아짐 즉, 어느 하나가 높으면 낮아지고, 낮으면 높아지는 반비례 관계에 있음(타수가 높은데 행적도 높으면 밸런스가 붕괴됨)
다만, 얼음 보주의 취약 폭발 확률은 행운의 적중 확률과는 무관함


※ 실험 방법
1. 실험의 오류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같은 몬스터를 대상으로 보주의 취약을 시험한다
2. 또한 모든 스킬을 초기화한 상태에서 얼음 보주에서 상급 얼음 보주까지만 스킬을 습득한다
3. 1세트당 10회씩 총 6세트를 실험함(보주 3회 폭발 3세트 vs 보주 1회 폭발 3세트)
4. 보주가 총 3회 폭발 할 경우 vs 보주가 1회만 폭발 할 경우 취약 확률을 계산함

※ 실험 시행


1. 얼음궤도 위상(폭발 횟수 : 3회)이 있을 경우 취약 거는 횟수

총 취약 상태 : 30회 중 21회 취약
얼음궤도 위상이 있을 때 취약 확률 : 70%
얼음궤도 위상을 착용 시 실제 취약을 걸어야 되는 기대확률 : 90%


2. 얼음궤도 위상(폭발 횟수 : 1회)이 없을 경우 취약 거는 횟수

총 취약 상태 : 30회 중 6회 취약
얼음궤도 위상이 없을 때 취약 확률 : 약 26.66%
얼음궤도 위상이 없을 때 실제 취약을 걸어야 되는 기대확률 : 30%

오차범위 +- 5% 이내에서는 표본이 많으면 많을수록 신뢰도가 있다고 판단함
 # 얼음궤도 위상이 있을 때 기대확률과 실제 취약 확률의 오차값이 20%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시 한번 더 실험을 진행함
 # 혹시 얼음 보주에 닿을 때 오한 효과로 인해 취약 확률에 어떠한 영향이 미쳤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오한 효과를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타격간 인터벌을 적용함"

3. 얼음궤도 위상(폭발 횟수 : 3회)이 있을 경우 취약 거는 횟수

총 취약 상태 : 30회 중 19회 취약
얼음궤도 위상이 있을 때 취약 확률 : 약 63.33%
얼음궤도 위상을 착용 시 실제 취약을 걸어야 되는 기대확률 : 90%


처음 실험을 했을 때 보다 확률이 낮아졌으나 근소한 차이이고 대략 10회 시행 중 3.2회 정도 취약이 걸리지 않음
 # 실험의 오류가 있을까 생각을 해봤지만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최소화 했음에도 기대확률에 못미치는 실제 취약 확률을 보여줬기 때문에 위상의 태생적인 접근 방식으로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함
 # 얼음궤도 위상 취약 효과 중 마지막 폭발에서 취약이 걸리는 상황은 특별한 이견이 없으나 만약
"첫번째 폭발에서 취약이 걸리고 두번째 폭발 혹은 세번째 폭발에서 중첩되는 취약 효과를 적에게 건다는 이론적 접근"으로 생각해봄
 # EX) 첫번째 폭발에서 취약이 걸림, 두번째 폭발에서도 취약이 걸릴 수 있고 세번째 폭발에서도 똑같이 취약이 걸릴 수 있지만
적에게 최초의 취약이 걸리고 난 후 두번째 혹은 세번째 취약이 걸리는 징후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추가 실험을 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함


4. 얼음궤도 위상을 착용 후 일반 던전을 돌면서 얼음 보주가 터질 때 다수의 적에게 취약이 어떻게 터지는지 확인하기 위한 번외 실험을 진행함

총 취약 상태 : 30회 중 28회 취약(첫번째 폭발에서 취약이 터지는 상황이 있었고 두번째 폭발, 세번째 폭발에서 취약이 터지는 상황이 있었음)
얼음궤도 위상이 있을 때 취약 확률 : 약 93.33%
얼음궤도 위상을 착용 시 실제 취약을 걸어야 되는 기대확률 : 90%


※ 결론
1. 얼음궤도 위상은 "상급 얼음 보주"의 취약 확률을 단일 몬스터에 한해 2배 이상 상승시킨다
2. 얼음 궤도 위상은 상급 얼음 보주 취약 확률에 대해 독립적인 확률을 가진다
EX) 3회 폭발 시 총 30%의 확률을 분할하는게 아닌(10% / 10% / 10% 확률이 아닌)상급 얼음 보주 확률 가감없이 그대로 30% / 30% / 30%의 확률을 가짐
3. 취약 데미지가 필요한 빌드의 경우 얼음궤도 위상은 상당히 효과적이다 라고 볼 수 있다
4. 다만 이 실험에서 중요한 점은 마법부여된 얼음 보주는 30%의 확률로 생성되며 위 실험결과상 단일 몬스터에게 70%의 확률로 취약을 건다고 했을 때 몬스터 하나에 취약을 걸 수 있는 실질적인 확률은 스킬 한방당 약 21% 내외로 계산됨(0.30 * 0.70 = 0.21)

TMI. 얼음 보주를 그냥 사용 했을 때와 마법부여칸에 놓고 마법부여가 터지는 얼음 보주는 성질이 약간 다르다. 얼음 보주를 그냥 사용 했을 때는 얼음 보주가 화면 끝까지 가거나 혹은 벽에 부딪히면 폭발을 한다.(거리가 애매할 경우 취약도 걸지 못하고 폭발 데미지를 입히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됨) 하지만 마법부여칸에 놓인 얼음 보주는 마법부여로 인해 보주가 발동 될 시 발동 할 적에게 직접 가서 폭발을 일으킨다. 즉, 마법부여된 얼음 보주는 거리에 상관 없이 해당 적에게 날아가서 폭발한다.


※ 그냥 한번 찍어본 동영상


33초 도살자 출현 ~ 45초 도살자 클리어, 몬스터가 없었으면 대략 10초 선에서 도살자 잡았을거란 이상한 소리를 해봅니다.

** 원소술사 게시판에서 팁과 노하우 게시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