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 게시물 목적에 따라 4개 중 1개만 남긴 후 나머지 항목은 삭제합니다.




■ 게임 닉네임


작성자: [모그리] 방긋

대상자: [모그리] 잇히 (전닉네임 초이')(무명(약칭 히히) 부대장)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2019년 9월

* 사건 내용

: 일단 이 사건 자체가 상당히 개인적인 사건이고 사소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추가 피해를 막기위해 고심하고 고심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2019년 9월경 대상자 잇히가 저에게 글로벌섭 계정을 빌려 같이 사용을 원했고 저는 동의를 해줬습니다.




여기서 잇히는 본인이 해외결제가 가능하지 않다고 하며, 저에게 홍련의 모험록, 직업별 모험록(나이트)의 대리구매를 부탁하였고 저는 돈을 받기로 하고 대리로 결제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별로 중요하게 신경쓰지 않고 몇주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후 4일뒤, 이번 팬페스티벌 굿즈로 37만3800원을 결제했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여기까진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9월 28일, 저에게 환상약을 추가로 사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저는 이상함을 느끼고 저번 대리구매 금액을 입금해달라고 요청하였고, 바로 계좌번호를 달라고 저에게 요청했습니다.




계좌를 보내주고, 본인이 당장 보내주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무 말도 없고, 입금은 당연히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2일 뒤, 제가 다시 한번 돈 이야기를 했습니다.



용돈을 받아서 환상약값과 함께 넣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8일 본인이 칠흑의 반역자 콜렉터즈 에디션을 샀다고 추가로 자랑짤을 올렸습니다.


여기서 제가 어이가 너무 없어, 저랑 잇히님, 양쪽의 지인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지인들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 이 일에 대해 지인분들께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꿨는데, 



라는 메세지가 왔고 저는 어이가 너무 없었습니다. 또한, 지인들에게 '제가 비밀번호를 바꾼 이유가, 제 글로벌서버 캐릭터에 있는 200만길을 본인이 빼가서 비밀번호를 바꾸더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는 신용이 없는사람을 제일 싫어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역시 매우 싫어합니다.

만약 그때 이후라도 본인이 사과를 할 기회도 많았고, 저 또한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귓속말이 왔습니다. 여기서 제가 더이상 상종을 하고싶지 않아, 차단을 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

 

저도 이 일에 대해 제가 바로바로 대응하지 않은점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잇히님이 고3이라고 이야기를 하여 그래도 어린 애 상대로 뭔가 추궁을 하기에도 찝찝하였고, 그냥 무시하는걸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제가 맨 처음 말했지만, 이 글은 저 외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적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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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3:23

당사자의 오빠분을 통해 돈은 돌려받았고 사과또한 받았습니다.
저도 어린 나이의 당사자에게 재대로 된 방법으로 대응하지 않은점은 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실수할 수도 있고, 저 또한 그걸 알기에 1달이라는 긴 기간을 기다려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남겨주셨지만, 이건 신용, 신뢰의 문제입니다. 
오빠분과는 원만한 합의를 보았으나, 글 삭제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위에 여러번 강조하였지만 저외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 위함임 입니다.
동생분이 게임을 접는다. 오빠분의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글을 보는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저에게는 더이상 신뢰할 수 점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저와 당사자의 잘못으로 피해를 보신 주변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