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로 하다가 오늘 아침 혹시 키보드 연결 하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플스에다가 꽂아보니 사용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키마로 바꾸고 HUD도 익숙한걸로 변경했습니다. 키마가 확실히 하는게 많이 편하네요.

어쨋든 닌자 얘기를 하자면 글섭같은 경우 핑이 좀 있어서 인술을 쓰면 살짝 씹히는 느낌이 있어서 한섭처럼 빠르게 인술을 쓰기가 어렵네요.
분명 세개를 눌렀는데 뇌둔이 나가고 속공은 안눌리고...

현재 글쿨은 풍둔을 쓰고 나면 글쿨이 2.05초인데 뭔가 평상시 보다 느리다고 느껴지던데 내일 한섭에서랑 비교해봐야겠네요. 한섭의 글쿨이 익숙해지다보니 뭔가 스킬을 쓰는데 답답해서 버튼만 계속 누르고 실수 하는게 발생하네요.

근데 인술 핑 때문에 글쿨이 빨라져도 좋아질거같진 않아보이네요. 어차피 풍둔이 있고 인술박느라 글쿨도 못쓰니까 차라리 느린게 더 좋을지도... 다만 풍둔에 의지하는 만큼 풍둔이 없어지면 숨이 엄청 막힙니다.

현재 제가 느낀 닌자의 어려움은 베기저항이 없어져서 수리검보단 뇌둔을 쓰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글쿨이 신경쓰여 수리검을 던지는게 된다는 점입니다.

현재 닌자 레벨 71